상하농원 전라북도 고창

 중앙일보 기사에서 보게된 상하농원을  6월초 주말에 방문하였다. 고창 이라는 먼 곳에 위치 하여, 연휴의 정체된 고속도로를 통해 가는여정은 매우 오래 걸렸다. 점심을 먹으려고 갔던 상하농원은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 정도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체험 활동이 끝난 상태였고 영업 종료 시간이 가까웠던 시점에 입장하게되었다.  직원 분의 말에 의하면 체험 활동을 하려면 2~3일 정도 먼저 신청해야한다고 한다.

 도착 하기전 비가 와서인지 자그마하고 귀여운 새끼 개구리들이 바닥에 있어서, 피하면서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자연 한가운데 있는 멋진 농원안에는 여러가지 체험 공간들이 있으며, 밥을 사먹을 수 있는 두가지 식당,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Cafe 젤라또, 베이커리 등이 있었다. 

 베이커리에서 파는 자그마한 네모 식빵은 우유가 20%나 들어있어서 씹을 수록 맛있는 우유맛이 났다.  한개만 사왔던 것이 후회가 되는 맛이었다. 

 까페 젤라또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토요일에만 진행되는 바베큐 파티가 시작되는 시간을 기다렸다. 은은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살짝 선선한 날씨를 즐겼다. 

 저녁으로 바베큐 부페를 즐기고, 상하농원을 뒤로 하고 숙소로 출발 하였다. 다음에는 가을에 와서 체험 활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도록 해야 겠다.

기대 했던 것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발전이 기대 되는 장소이다. 

 

[상하농원 주차장으로 올라가지전 보이는 상하농원 팻말] 

[축사 쪽은 구제역 영향으로 출입 금지였다.]

[허브 밭, 이쁘게 잘크고 있다.]

[여러 야채들이 잘나고 있는 밭]

[농원상회, 우유식빵이 추천 품목]

[젤라또 앞에 있는 팻말]

[은은한 맛의 아이스크림]

[여름밤의 바베큐 파티]

[바베큐와 정갈한 반찬들]

[좋은 점]

자연속에서 농원 체험과 맛나는 먹거리들

[생각해 볼점]

거리가 멀다, 아직 내부 숙박시설은 없다. (2017년 건설 예정)

[위치]

전북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 1372-1

http://www.sanghafarm.co.kr/sanghafarmFront/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