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일상

러쉬 Lush 쉐이빙 크림 Five O'Clock whistle

tea_ink 2017. 7.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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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던 쉐이빙 크림을 다써서 Lush 매장을 방문하였다. 작년 부터, 쉐이빙 크림을 Lush 에서 사서 쓰고 있는데, 나름 괜찮아서 꾸준히 쓰고 있었다.  여러 종류가 있어서, 향이 마음에 들었던 프린스 , 더티, 암브로시아 를 순서 대로 사용하다가, 다시 프린스를 다 사용한 다음에,  이번에는 Five O'Clock whistle 을 구매 하였다. 


   Five O'Clock whistle 은  정제수, 스위트아몬드오일, 글리세린, 향료, 라임오일, 호호바씨오일, 올리브오일, 야자씨드버터, 스테아릭애씨드, 커피가루, 라임즙, 카올린, 트리에탄올아민, 세테아릴알코올, 라벤더꽃, 카라기난추출물,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알로에베라잎 이 구성성분이다. 


 콜라젤리에서 느껴지는 콜라향이 나는 기름기 있고 묽은 형태의 쉐이빙 크림이다. 라임즙의 상큼함과 커피 가루의 냄새등이 합쳐져서 콜라 비슷한 느낌이 약간 있는데, 아침에 약간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맡으면 기분 좋아 지는 향기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써왔던 제품들은 단단한 크림이나, 로션 정도의 점도였는데, 이 제품은  흐르는 느낌이다.  






러쉬의 다른 제품과 비교 했을 때 순위를 비교 해본다면


1. 향기 선호도 

더티<암브로시아< Five O'Clock whistle<프린스


더티는 향기가 독특해서 약간 마음에 안들었고,  암브로시아는 향이 약한 편이고, 프린스의 오렌지 향기가 상큼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2. Oil 느낌


더티,암브로시아,프린스<Five O'Clock whistle


Five O'Clock whistle의 기름진 느낌은 다른 제품과는 확연히 다르다. 약간 과한 느낌도 있다. 


3. 면도기 세척 용이성


더티,프린스<암브로시아< Five O'Clock whistle


면도기에 남아 있는 쉐이빙 크림 세척은 묽을 수록 편한데, Five O'Clock whistle이 가장 편했다. 


좋은점과 생각해 볼 점에 대한 한줄평은 아래와 같다. 


좋은점

상큼한 향기와 함께하는 부드러운 아침 쉐이빙 크림이다.



생각해 볼점

 묽은 형태임에도 넓은 뚜껑의 통에 들어있어서 사용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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