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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대한민국 21

[인천] 월미 공원 전망대

바다가 보고 싶어서 전철을 타고 인천역으로 갔다. 인천역에서 내리면 화려한 차이나 타운의 입구가 보인다. 입구를 잠시 바라보다가 월미 공원을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였다. 월미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버스를 말고도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도 있다. 다만 운영시간이 요일별 기간별로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예매도 가능하다.) https://www.wolmiseatrain.or.kr/intro/operation_guide 이용안내 | 월미바다열차 예매안내 1건 당 80명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동일한 사람이 2건까지(최대 160명) 예매 가능합니다. ※ 동일한 사람은 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합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 시 정확하게 입력해주세 www.wolmiseatrain.or.kr 월요일: 정기 휴일 성수기..

폴 이탈리아 음식 /인천 운서역

겨울의 칼바람속에서 도착한 인천 운서역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 폴의 안쪽 모습은 차분한 느낌이었다. TripAdvisor 에서는 우수 음식점으로 나와있어서 (https://www.tripadvisor.co.kr/Restaurant_Review-g297889-d4994744-Reviews-Paul-Incheon.html) 기대를 하고 파스타 와 피자를 주문 하였다.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인테리어는 독특한 면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잠시후에 따근한 식전 빵이 나와서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었다. 잘 구어진 피자가 등장하고, 파스타도 같이 나왔다. 화덕에 구운 피자도 맛있었지만, Cacio e pepe (까시오 페페)는 정말 이탈리아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맛이었다. [좋은 점]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초코파이 하우스 / 현대백화점 판교점

초코파이를 먹었을 때의 처음 먹었을 때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달콤한 초콜렛, 묘하게 쫀듯한 마시멜로의 느낌은 항상 기억에 남았다. 어렸을 때와는 달리 마트에서 찾아서 사먹고 있지는 않지만, 판교 현대 백화점에 간김에 재해석 한 초코파이를 파는 초코파이 하우스를 찾아가 보았다. 네가지 종류의 초코파이와 초코파이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를 팔고 있었다. 초코파이는 오리지널 초코파이, 카라멜 솔트 초코파이, 카카오 초코파이 with 에스프레소 크림, 레드벨벳 초코파이 with 스트로베리 크림 이렇게 네가지 종류이고 가격은 오리지널 만 2000원 나머지는 2500원 이었다. 그리고 1가지 맛씩 네개 포장은 9000원 , 8개 포장은 17000원으로 조금더 싸게 구입할 수있다. 디저트 메뉴는 베리 스페셜 초코..

죽녹원 식당 /담양

죽녹원에서 산책을 반바퀴 하고나니 밥을 먹을 때가 되어서 죽녹원의 정문 근처에 있는 죽녹원 식당으로 갔다.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고른 식당이었는데, 관광지의 유명식당은 먹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식당에 들어갔다. 깔끔한 좌식 테이블에 앉아서 정식 메뉴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테이블의 어르신을 대하는 종업원의 살갑게 대하는 것을 보니, 나쁘지 않은 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고 식전음식이라고 할수 있는 새우도 있고, 음식의 구성도 마음에 들었고, 짜임새가 있는 느낌이었다. 맛있으면서도 편안한 음식들이이었고, 떡갈비와 버섯무침 다시마의 궁합도 좋았다. 그리고 죽통밥도 기대한 것 만큼 맛이 좋았다. [먹는 방법이 적혀 있다.] [처음에..

죽녹원 / 전라남도 담양

2017년 가을, 우리나라에서 가볼만 한 곳을 찾다가,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담양을 가보기로 결심 하였다.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죽녹원이라는 장소가 있어서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개장 하여 약 31만 m3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개장한지 십년이상이 지나서, 생태문화관광 장소로서의 모습을 완연히 드러내는 것 같았다. 비가 살짝 내리는 가을의 날씨는 쌀쌀 하였지만, 살짝 비에 젖은 죽녹원의 모습은 햇살이 부족함에도 산책을 하기에 좋았다. 죽녹원의 후문에 도착하여 죽녹원 이곳 저곳을 거닐 었다. 후문 근처에 있는 분수를 바라보다가, 길을 따라서 정문 쪽으로 발을 옮겼다. [흐린날의 분수] [분수 옆 대나무의 푸르름] 죽녹원은 꽤나 널찍한 공간인지라, 많이 ..

마한지 / 광주 /돼지갈비 전문점

추석연휴중 광주에 들릴 일이 있어서 숙소에 체크인 한 후에 '마한지'라는 광주의 유명한 양념 돼지 갈비 전문점을 방문하였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대기 한후 착석전에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고기 굽는 석쇠 가운데에 있는 환풍구 였다. 고기 구우며 나오는 연기를 가운데에서 포집하게 되어 있는데 모양이 마음에 들었다. 깔끔한 분위기이고, 테이블도 청결한 점 또한 유명 음식점 다운 모습 이었다. 주문은 우선 대표 메뉴인 마늘 갈비를 2인분을 주문 하였다. 마늘과 함계 양념된 돼지 갈비는 일반 적인 양념 갈비 보다는 깔끔한 맛이 났다. 마늘 갈비를 먹고나니, (양념) 돼지 갈비 맛도 주문 해 보았다. 마늘 갈비의 맛에 비해서 (양념) 돼지 갈비는 평범한 맛이었다. 고기를 먹고 배가 불렀지만 식사 메뉴를 주문하여 ..

속초 감나무집 감자 옹심이

무더운 여름날, 휴식을 위해 속초로 출발 하였다.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통해서 도착한 속초에서의 첫번째 일정으로 속초관광 수산시장에 방문하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속초시장으로 들어갔다. 무더위로 인한 열기는 시장안에도 있었지만, 여러 먹거리들은 흥미를 끌었다. 그중에서도 닭강정과 감자전이 먹음직 스러웠다. 우선은 점심을 해결할 장소를 찾던 중에, 이 주변에 유명한 감자옹심이 집이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서 찾았다. 감자 옹심이는 감자를 갈은 후에 점분과 갈은 감자를 물을 제거한후 다시 합쳐서 만드는 것으로, 쫄깃 하면서도 감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몇년전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것을 맛본 이후로는 도통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감자 옹심이를 먹기로 결심하였다. 지도를 보고 ..

세종시 이도 커피 Leedo Coffee

학교 동기들과 오랜만에 까페에서 티타임을 가지기로 하고 찾아간 세종시의 이도커피, 나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지만, 최근 유명하다고 한다. 찾아간 날 이도커피 주변은 인도 등을 정비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주변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여서 횡하였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지만, 건물 앞의 주차장은 평일 오후임에도 차들로 차있었다. 내부로 들어가자 널찍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아직 이층은 허가 문제로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여러가지 커피음료들과 디저트 들이 있었고, 다른 일행들은 커피 음료들을 나는 빅 히비스커스 티를 주문 하였다. 빅 히비스커스 티는 스티븐 스미스 티 메이커에서 나온 제품으로 설명이 매혹적이었다. " 카베르네 와인을 연상시키는 히비스커스 차. 감미로운 붉은 히비스커스에 인..

고창 상하 농원에서 제철 제육 정식 (2017.07)

무더운 더위에 시달리던 중 잠시 기분 전환 하러 고창에 위치한 상하 농원으로 출발 하였다. 고창 까지가는 길에 잠시 쉬기 위해 들어가 휴게소에는 신기한 것이 있었는데, 에스키모 얼음방이었다. 이글루 형태인데, 안은 냉동고 이다. 안에 들어가면, 얼음이 있어서 정신이 확 든다. 겉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다. [에스키모 얼음방] [안에는 얼음이 가득한 에스키모 얼음방] 휴게소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좀 더 열심히 차를 몰아서, 고창 상하 농원에 도착하였다. 2017년에 준비 한다고 되어있던 숙박시설은 아직 공사중이었다. 1박 2일로 온다면, 더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우선 식당으로 갔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제육 정식을 주문 하였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등장한 제육 정..

현대백화점 판교점 Eataly 라구소스 라자냐 허브 참돔구이

주말의 늦은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현대 백화점 판교점에 있는 Eataly 에서 시작 하였다. 메뉴는 라구소스 라자냐 와 허브 참돔 소금구이를 주문하였다. 라구소스 라자냐가 먼저 나왔는데, 풍부한 고기소스의 맛도 잘 어울리는 라자냐 였다. 바닥에 깔려져있는 허브 갈은 것과 같이 먹으면 약간의 느끼함은 사라지고 훨씬 맛있어졌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허브 참돔 소금구이가 등장했는데, 그만, 요리사의 실수로 팬에서 접시로 옮겨담다가 떨어져서 요리가 주방으로 돌아가 버렸다. 토요일의 아침은 느긋함으로 가득차 있었기에, 괜찮다고 하였지만, 서비스로 샐러드를 가져다 주었다. 샐러드는 과일과 야채 치즈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드디어 다시 등장한 참돔은 새우와 얇게 저민 생야채 그리고 조개살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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