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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피렌체(2018) 5

2018년 다녀온 피렌체 사진정리 #002

도시를 전망대에서 보면, 올려다보기만 했던 건물들의 정수리도 볼 수 있고, 지도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도로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도우모에서 본 피렌체의 풍경도 좋았지만, 피렌체 근교의 작은 도시(comune)인 피에솔레 에서 바라 본 피렌체의 전경은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 피렌체에서 버스를 타고 20여분 정도 가야 도착 할 수 있고, 볼거리가 많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가야할 곳 이라고 할 수 는 없을 것 같다.

2018년 다녀온 피렌체 사진 정리 #001

0. 머릿말 2018년에 피렌체에 가서 여행하고 와서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 했었지만, 블로그 업데이트는 조금 밖에 하지 못하고 시간만 지났갔습니다. 그래서 여행다니면서 막 찍은 사진이지만 우선 업로드하고 시간이 된다면 검색을 해서 내용을 덧붙여 나갈 예정입니다. (#001 작성하는 중입니다.) 1. 사진 찍은 장소 및 간단한 여행 내용 가. 장소 이탈리아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 나. 홈페이지 Home - Galleria dell'Accademia di Firenze (galleriaaccademiafirenze.it) Home - Galleria dell'Accademia di Firenze La Galleria dell’Accademia di Firenze exhibits the larg..

겨울의 피렌체에서 핫초콜렛을

겨울의 피렌체는 쌀쌀한고 비가오는 날씨이지만, 이런 날씨에 방문했기에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가 있다. 피렌체에서는 몇몇 까페에서 특별한 핫 초콜렛을 파는데, 일반적으로 접하는 우유 맛 나는 초콜릿 음료가 아니라, 묵직한 초콜렛으로만 만든 듯한 느낌의 걸쭉하고 따뜻한 핫 초콜렛을 판다. 그위에 생크림을 얹어서 먹기도 한다. 추천할 장소는 Café Gilli , Café Cibreo , Vestri (초콜렛만 구입함) 인데, 앞의 두곳은 직접 마셔보아서 맛을 보장 할 수 있는 곳이고, 세번째 Vestri는 여러 책자와 사이트에서 추천되어 있는 곳이고, 구입해온 초콜렛이 맛있었기에 핫초콜렛도 맛있을 것 같다. 다만 Vestri 는 초콜렛 가게라 앉아서 먹을 장소는 없었다. 피렌체에 있는 아무 까페나 가면..

Trattoria Mario 마리오 식당 (티본스테이크) / 피렌체 /이탈리아

다양한 매체 책, 방송, 다른 블로그들을 통해서 많이 소개된 Trattoria Mario 는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를 맛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티본 스테이크는 양이 많아서 혼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지만, 일부 음식점에서는 일인용 티본스테이크를 판매 하기도 한다. Trattoria Mario 에도 500g 티본 스테이크가 있어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티본스테이크를 맛볼수 있다. 피렌체에서는 가게의 간판이 우리나라 처럼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찾기 힘든데 옆에 위치한 Trattoria ZaZa를 찾아서 오면 발견하기가 쉽다. 점심에만 영업하고 합석을 해서 먹는 시끌벅적하고 사람들간의 간격이 좁지만 활기찬 분위기의 식당이다. 메뉴는 메일 바뀌는데, 티본스테이크는 항상 있고, 파스타등 다른 음식..

L'Areperia / 이탈리아 /피렌체 / 아레파전문점

우피치 미술관 주변에 있는 유명한 파니니 가게를 가려다가, 엄청난 줄 길이에 기가 질려서 아무데서나 먹자는 느낌으로 걷고 있는데, 오른쪽에 등장한 것은 바로 아레파를 파는 가게 였다. (아레파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서 구워서 먹는 이스트를 넣지 않은 옥수수 빵인데 최근에는 가공된 옥수수 가루를 이용하여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한다. 아레파 관련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면 된다. https://www.facebook.com/%EC%95%84%EB%A0%88%ED%8C%8C-%EC%BD%94%EB%A6%AC%EC%95%84-Arepa-Korea-294807727547311/?ref=page_internal ) 활력이 넘치는 가게앞 문양과 쉬어가기 좋은 가정적인 느낌이 있어서 가게 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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