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 책, 방송, 다른 블로그들을 통해서 많이 소개된 Trattoria Mario 는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를 맛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티본 스테이크는 양이 많아서 혼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지만, 일부 음식점에서는 일인용 티본스테이크를 판매 하기도 한다.
Trattoria Mario 에도 500g 티본 스테이크가 있어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티본스테이크를 맛볼수 있다. 피렌체에서는 가게의 간판이 우리나라 처럼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찾기 힘든데 옆에 위치한 Trattoria ZaZa를 찾아서 오면 발견하기가 쉽다.
점심에만 영업하고 합석을 해서 먹는 시끌벅적하고 사람들간의 간격이 좁지만 활기찬 분위기의 식당이다. 메뉴는 메일 바뀌는데, 티본스테이크는 항상 있고, 파스타등 다른 음식들이 바뀐다.
처음 방문해서는 스테이크, 샐러드 를 주문하였다. 음식을 주문하면, 구수한 맛이 살짝 나는 밥같은 빵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흐르면 썰은 고기를 와서 보여주고, 스테이크를 구운뒤 위에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가져다 준다. 500g 티본 스테이크의 장점은 미디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는 굽기로 나온 다는 것이고, 단점은 원래 티본스테이크의 고기 두께에서 오는 식감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스테이크만 먹으면 질린다는 말들이 많아서 샐러드를 주문 했었는데 매우 느리게 나온 점은 조금 아쉬웠다.
두번째 방문해서는 토마토 파스타와 비프스튜를 먹었다.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의 맛이 감칠맛이 있었고 맛이 있었다. 하지만 비프스튜는 매우 짠 장조림 맛이었고, 이 메뉴 만큼은 주문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문후에 음식 나오는 속도도 매우 느리고, 짐을 둘 곳도 마땅하지 않으므로, 일정에 맞추어서 가면 좋을 것 같다.
[조그마한 식당이다.]
[신문기사, 와이파이없다라는 말 그리고 메뉴가 붙어있다.]
[첫 방문 했을 때의 메뉴]
[구수한 매력이 있는 빵]
[500g 티본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는 맛있었다.]
[간단한 샐러드]
[두번째 방문시 먹었던 토마토 파스타, 생각 보다도 더 먹을만 했다.]
[너무나 짠 장조림 같은 비프스튜]
[좋은점]
맛있는 티본 스테이크, 파스타, 시끌벅적한 분위기
[생각해 볼점]
느린 음식 제공 속도, 합석 , 좁은 공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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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6 - [해외여행/피렌체(2018)] - L'Areperia / 이탈리아 /피렌체 / 아레파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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