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머릿말
2018년에 피렌체에 가서 여행하고 와서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겠다고 생각 했었지만, 블로그 업데이트는 조금 밖에 하지 못하고 시간만 지났갔습니다. 그래서 여행다니면서 막 찍은 사진이지만 우선 업로드하고 시간이 된다면 검색을 해서 내용을 덧붙여 나갈 예정입니다. (#001 작성하는 중입니다.)
1. 사진 찍은 장소 및 간단한 여행 내용
가. 장소
이탈리아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
나. 홈페이지
Home - Galleria dell'Accademia di Firenze (galleriaaccademiafirenze.it)
다. 간단한 여행 내용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은 미술이나 세계사에 대해서 알아가다가보면 한번은 책 한귀퉁이의 작은 사진으로 만나게 되는 작품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관광할때 반드시 가야야 할 장소에 아카데미아 미술관이 있는 이유는 다비드상 때문일 것이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은 여러 조각가들이 만든 다비드 상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피렌체에서 만난 다른 조각가의 작품인 베키오 궁에 있는 다비드 상 또한 인상 깊었다.
아카데미아 미술관은 기차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겨울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비수기였기 때문에 입장하는데 줄을 설 필요는 없었고 미술관을 오기전에 미리 구입한 패스를 보여주고 입장 하였다.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입장해서 저 멀리 있는 다비드상의 거대한 아름다움을 처음 마주하게 되자, 책의 자그마한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공간을 차지하는 질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다비드상의 크기는 무려 517 cm 이다. 이렇게 거대한 다비드 상을 마주함으로써 다비드가 거인과 맞섰을 때의 그 느낌이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것 같다.
조각 작품의 장점은 여러 각도와 거리에 따라 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것인데, 다비드상의 거대함과 섬세함을 여러번 나의 시점과 거리를 이동하며 보고 다시 보았다. 물론 이 곳에는 다비드 상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전시품 들도 많이 있었기에 석고로 만든 작품들도 여러개 본 뒤에 다음 장소로 이동 하였다.
2. 사진
가. 다비드 상
나. 다른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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