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에 쌀국수 파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뜨근한 고기 국물에 소화가 잘되는 쌀국수 면이 인기가 있나보다. 생긴지 몇 달 안된 미분당 유성온천역점은 프렌차이즈 음식점 인데,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봤더니 미분당은 배트남 전통음식을 한국인의 입맛, 일본풍의 분위기, 중국식상호를 사용해서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는 음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한다. 아무튼 약간 독특한 방향 인것 같기는 하다. 일단 유성온천역 두세번 방문한 느낌은 1) 깔끔하고, 2) 친절하고, 3) 맛이 괜찮다. 특히 항상 면 추가(무료다) 를 물어보는 등의 친절함이 좋다. 소스는 머리 위쪽에 있는데 소스중에 하나는 생각 보다 매우니 먹을떄 주의가 필요하다. 국물은 맑은 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