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사에서 보게된 상하농원을 6월초 주말에 방문하였다. 고창 이라는 먼 곳에 위치 하여, 연휴의 정체된 고속도로를 통해 가는여정은 매우 오래 걸렸다. 점심을 먹으려고 갔던 상하농원은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 정도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체험 활동이 끝난 상태였고 영업 종료 시간이 가까웠던 시점에 입장하게되었다. 직원 분의 말에 의하면 체험 활동을 하려면 2~3일 정도 먼저 신청해야한다고 한다. 도착 하기전 비가 와서인지 자그마하고 귀여운 새끼 개구리들이 바닥에 있어서, 피하면서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자연 한가운데 있는 멋진 농원안에는 여러가지 체험 공간들이 있으며, 밥을 사먹을 수 있는 두가지 식당,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Cafe 젤라또, 베이커리 등이 있었다. 베이커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