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대한민국

국립 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tea_ink 2016. 7. 3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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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서해안 지도를 보다가 발견한 국립 생태원을 방문하였다. 작년 보다 좀더 더운 여름 날씨를 자랑 하고 있는 2016년 여름이지만, 다행히도 방문한 날은 흐린 날씨여서 걸어다닐 만 하였다. 


  국립 생태원은 생태연구를 하는 기능도 있지만, 방문하여 구경할 곳들도 있는데 에코리움 사슴생태원 용화실못 하다람 놀이터 등등 여러 둘러볼 곳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가 있기는 하지만, 특정 구간만 운행하고, 걸어야할 부분들이 있으므로 걷기에 편한 신발을 싣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천에서 유명하다는 아구탕, 아구찜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국립 생태원을 방문하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문을 통해 들어가서 방문자 센터를 거쳐서 에코리움으로 이동하였다.  


 에코리움은 식물원+동물원+아쿠아리움 이라고 할수 있는데, 여러 기후의 동식물들을 볼수있는 공간이다. 건물 외관도 멋있었지만, 내부도 잘꾸며져 있었다. 천천히 살펴보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스쳐가는 형식으로 구경하였다. 귀여운 프레리 독, 펭귄들도 있으며, 여러 처음 보는 식물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부에 까페도 있어서 잠시 목을 축일 수도 있다.  기념품 가게에서 가장 마음에 들던 것은 하다람 볼펜 이었다.   


 에코리움에서 나와서 다시 주차장으로 가면서 맑은 공기 속에서 산책을 하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귀여운 케릭터들]


[멀리 보이는 에코리움 건물]



[에코리움]


[열대어들의 색깔은 반짝였다.]


[도마뱀도 보고]


[사막여우와도 눈을 맞추어 보고]


[땅파는 프레리 독도 구경하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트렐리치아 레기나에의 꽃]



[좋은 점]

 멋진 건물, 여러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에코리움 


[생각해 볼점]

 걸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으므로,   무더운 여름날에는 가벼운 옷차림이 좋을 것 같다. 

 주변 철도에서 들리는 소음




[위치 및 운영시간]


홈페이지의 운영시간 안내 링크


일반관람시간10:00~18:00

하절기(2016년 7월 22일 ~8월28일): 10:00~19:00

동절기(11월 ~2월): 10:00~17:00


휴관일 (2016년):  

- 매주 월요일,  추석 전일 및 추석(9월13일~9월15일)

-월요일이 휴관일일 경우 가까운 평일에 휴관 한다. ( 2016.08.16,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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