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을 4월의 미세먼지가 있는 주말에 방문 하였다. 구름은 없었으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햇빛으로 빛나는 풍광을 즐기지는 못하였다.
순천만 습지를 방문을 먼저 하였다. 순천만 습지는 갈대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흑두루미 군락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부터 순천만 습지쪽 주차장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한다. 다행히 내가 방문한 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괜찮았지만 , 날씨가 좋아 질수록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므로, http://www.suncheonbay.go.kr/ 에서 주차장 예약후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천만 습지에서 구매한 입장권으로 국가 정원 까지 구경할 수 있다. 습지에서 국가정원으로 이동하려면, 차를 타고 가거나, 1km 떨어진 순천문학관에서 스카이 큐브(왕복 8000원 ,http://www.skycube.co.kr/)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갈대와 갯벌이 만들어 내는 풍경은 다른 곳에서 볼수 없는 광경이다.]
적당히 순천만 습지에서 조그마한 게와 갈대들을 구경한 후, 차를 몰고 순천만 국가 정원으로 이동하였다. 오후에 도착하여, 임시 주차장 으로 이동하였는데,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차들이 있었다.
[순천만 국가정원]
넓은 정원에는 마치 텔레토비 동산같은 언덕이 보인다. 순천만을 형상화한 순천 호수 정원 이다. 묘한 느낌까지 주는 멋진 정원 이다.
[순천만을 형상화한 정원]
걸어다니다 잠시 중국 정원 근처 일지암에서 차를 한잔 했다. 달아오른 발을 식히기에 좋은 장소 였다.
[차마시는 공간]
[히말라야산 국화차]
이번에는 동영상도 촬영해 보았다. 맑은 날에 간다면 카메라에 담을 것이 많을 것 같다.
[4월 방문할때 찍은 동영상, 음악있음]
걸어다니면 쉽게 피곤해 지지만, 꽃과 나무 정원을 보고 나니 마음은 편해졌던 일정이었다.
좋은점
-습지와 정원은 입장권 가격의 가치가 있는 풍광을 자랑한다.
생각해 볼점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온다. (주차공간은 많이 확보되어 있으나, 사람이 정말 많이 왔다.)
-많이 걸어야 한다. 편한신발은 필수이다.
-바깥에 오래 있어야 하므로, 선크림도 필수이다.
-모든 정원이 만족 스럽지는 않다. 중간 중간 정원옆 상업시설이 거스릴 수도 있으나 나름 잘어울러진다.
위치
http://www.scgardens.or.kr/?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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