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드라이빙 여행을 한다면, 잠시 쉬어갈 만한 까페 에서 잠시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제일 처음에 들렸던 까페인 오샹띠 ' 2016/10/18 - [대한민국/대한민국여행] - 제주 까페 오샹띠 '도 좋았지만 잠시 들렸던 다른 까페 두곳도 소개한다.
1. 아일랜드 조르바 [Island Zorba]
요즘 한창 인기 있는 평대스낵을 가려다가 말고 바로 옆집인 아일랜드 조르바 라는 까페를 들렸다. LP 음악이 흘러 나오는 조용한 분위기에 좌식으로 합석해서 앉는 조그마한 까페이다, 방 두 곳 거실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가기에 좋은 곳이었다. 조용한 분위기 처럼 까페 주인 분도 조용조용하신 분인듯 하다.
한라봉 에이드와 커피와 레몬 즙을 섞은 음료를 시켜서 먹었는데, 둘 다 맛이 좋았다. 커피와 레몬을 섞은 음료를 먹으며 다시 힘을 보충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시 여정을 시작 하였다.
[까페 이름에서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기자기 한 인테리어]
[제주에서 먹는 에이드들은 대부분 맛있다. 옆에 앉아 계셨던 분이 이게 맛있다고 손짓으로 알려주었다.]
[에너지 충전 시켜주는 레몬+커피, 먹으면 정말 회복 되는 느낌이다.]
좋은점
조용한 분위기,음악, 음료의 맛(테이크 아웃 하는 것도 좋을 듯)
생각해 볼점
활발한 대화는 힘들다, 좌식에 합석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 하고 방문 하자.
[위치]
주차는 대로변에 하고 도보로 들어오면 된다.( 마을 골목에 주차 하지 말라는 부탁이 있으니 꼭 지키자.
2. 소담
이동중에 잠시 쉬어가기 위해 찾았던 소담은 분위기와 바깥 풍경이 좋았던 까페 였다. 차를 마시다 바깥으로 나가면 저 멀리 범섬을 바라 볼 수 있다. 제주도에서 놓칠 수 없는 풍경인 바다와 섬을 바라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다음 여정 향해 떠났다.
[깔끔하고 이쁜 실내 벽화]
[살짝 깨져 있지만, 예쁜 Tea Pot]
[꽃과 따뜻한 커피]
[까페 바깥으로 나가면 범섬을 볼 수 있다.]
[좋은 점]
바깥의 경치, 범섬을 바라보고 싶다면 들려 볼만 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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