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맛집도 가고 까페도 가려고 했던 2017년 8월의 오키나와 여행이었지만, 뜨거운 여름 햇살 덕분에 일정에 다소 변경이 있어서, 돌아가기 전날, 드디어 제대로 된 까페를 찾아갔다.
타르트를 판다는 oHacorte , 구글 지도를 보고 찾아간 국제거리 쪽에 가까운 쪽의 매장은 여기서는 먹을 수가 없다며, 다른 매장을 안내해 주었다. 그래서 힘들지만 조금 더 걸어서 찾아갔다.
1층에는 타르트가 없어서 살짝 실망할 뻔 했지만, 안내를 보고 타르트를 판매 하는 이층으로 올라갔다.
음료는 시쿠와사 소다(シークヮサーソーダ), 오렌지 주스를 주문 하였다. 그리고 타르트는 자색 고구마 타르트와 바나나 흑설탕 타르트를 주문 하였다.
두 타르트 모두 오키나와의 특산품이 하나씩들어가 있는 특색있는 타르트 였다. 자색 고구마 타르트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였고, 바나나 흑설탕 타르트는 흑설탕의 단맛이 튀지 않으면서 바나나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을 이루었다. 먹어보았던 타르트 중에서 가장 맛있는 타르트를 먹어 볼 수 있었다.
음료는 오렌지 주스는 평범 했지만, 시쿠와사 소다는 새콤달콤한 맛이 타르트와 잘 어울렸다. 걸어온 보람이 있었다. 아래쪽 1층의 레스토랑의 프렌치 토스트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타르트 타르트 타르트!]
[포실토실한 흑설탕과, 살짝 시럽으로 코팅한 바나나]
[세조각의 바나나가 올라가 있다.]
[자색 고구마 타르트 왼쪽이 시쿠와사 음료]
[타르트 만큼 종업원의 글시체도 귀여웠다. OJ는 Orange Juice]
[좋은점]
정말 맛있는 타르트를 판매한다.
[생각해볼 점]
국제거리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다.
[위치]
1층은 베이커리 겸 음식을 판매하고
2층에서 타르트를 판매한다.
[오키나와 다른 까페]
2016/07/14 - [해외여행/일본(2014,2016)] - 산 찻집 라쿠스이(山の茶屋・楽水) 오키나와 남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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