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러시아 핀란드 에스토니아(2015)

[7]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tea_ink 2015. 11. 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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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여섯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섯 번째 날 일정 


-탈린 구시가지를 구경한 후 KUMU 를 구경하고 다시 헬싱키로 돌아왔다. 

헬싱키 중앙역 --> 항구-->탈린 항구-->구시가지-->식사-->KUMU--> 구시가지--> 탈린 항구--> 헬싱키 중앙역 



1. 헬싱키 중앙역 --> 항구 


 이른 아침에 트램을 타고 항구( 터미널)로 이동 하였다. 구입 한 표는 특별한 자리가 지정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배는 워낙 컸기 때문에 처음 출발 할때를 빼고는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2. 탈린 항구--> 구시가지


 탈린 항구에서 구시가지로 가는 교통 수단을 미리 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였다. 생각 보다는 조금 멀리 때문에 버스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일것 같다. 특히 가기 전에 위치를 정확히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Terminal D 에서 내렸었는데, A, B 와 D 사이에는 바다가 있어서 잘못 가면 엄청 돌아가게 된다. Terminal A에서 더 가면 크루즈 선박이 정류하는 것도 있으므로 사람들 따라가다가 실수 할 수도 있다.)



3. 구시가지 구경

 탈린의 트램을 이용해서 Linnahall 에서 Viru 로 이동하였다. 현금으로 지불 하였다. 

구시가지는 여행 책자에 써있는 코스를 걸었다. 

Viru Gate 쪽에서 시작 하는 코스를 선택 하였고, 약국(역사가 매우 오래된)을 지나서 Information Center 에서 지도를 얻은 후 지도를 보며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다. 

 아쉬운 점은 야경을 보지 못했다는 점인데, 중세의 모습이 남아있는 탈린의 구시가지는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중세에 살았던 사람들도 겪었을 발의 극심한 고통 을 느끼게 된다. 딱딱한 돌로된 거리를 걸으면 어지간한 신발을 신어도 발이 매우 아프게 된다. 중간중간 휴식을 꼭 취하자.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탈린의 비둘기 때문에 계피 아몬드를 차마 먹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길거리에서 파는 매점에 엄청 달려 들기 때문에 길거리의 아몬드를 사먹는 것은 조금 추천하기 힘들다. 


 프랄린, 마지판이 싼 가격으로 파는 까페도 있으므로 구입해서 주전부리로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유명한 물품으로는 나무로 된 공예품 (버터 나이프)등이 있으나, 느낌이 오지 않아서 구매 하지는 않았다. 


[구시가지는 중세 모습이다, 관광객이 많다.]

[길 한가운데 있는 비둘기 상]


4. 식사 (Leib)

 구시가지를 거의 한바퀴를 돌고 찾아간 Leib 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였다.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수 있었다. Leib 의 사진 은 --> 여기를 눌러주세요.!


운영시간: 월~금:12-15;18-23/토 12-23/일 휴업


홈페이지:

http://www.leibresto.ee/en/



5. KUMU 

 다시 Linnahall 에서 트램을 타고  Kadriorg 역으로 이동하였다. 

Kadrioru park 를 가로질러 도착한 곳은 KUMU 에스토니아 미술관 이었다. 시간상 잠깐 밖에 구경 못하였지만, 멋진 미술관 건물과 다양한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다. 사물함에 짐을 맡기고 티켓을 구매하여 구경하였다. 기념품 샵도 나름 괜찮아서, 당근 모양 기념품과 책자를 하나 구매 하였다. 


홈페이지:

http://kumu.ekm.ee/en/


6.구시가지

 트램을 타고 다시 돌아와서 중세 거리를 다시 느껴보았다. 


7.탈린 항구 --> 헬싱키 중앙역

 터미널을 거쳐 핀란드로 돌아갔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이 붐볐고 돈을 내고 앉는 자리에 갔지만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많이 피로하여 다음날 일정을 취소하고 헬싱키에서 쉬기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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