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러시아 핀란드 에스토니아(2015)

[5]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tea_ink 2015. 11. 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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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네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네번째날 일정


늦은 아침식사--> 여름 정원 허탕 --> 운하 투어 --> 점심식사 -->서점 및 기념품 가게 구경--> 기차역이동 --> 헬싱키로 이동



1.  늦은 아침 식사

 3MOSTA Hotel 의 아침은 소박한 부페 식이다. 피의 사원을 바라보면서  러시아식 펜케이크 와 주스 그리고 에그 스크램블을 먹고 바깥으로 나섰다. 




2.  여름 정원 (Summer Garden)

이용 가능 시간: 여름 10:00~21:00 겨울 10:00~19:30 화요일 휴무

fontanka 강 근처에 위치한 피터대제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여름 정원이다.

하지만.. 화요일에 가서 굳게 닫힌 문앞에서 좌절했다. 

일,월,화 이렇게 방문 하는 스케쥴은 미술관 박물과 주요 장소들의 휴관일들이 엇갈리기 때문에 스케쥴을 만들때 주의가 필요하다. 





3. 운하 투어

 상트페테르 부르크는 도시를 가로지를 조그만 강 -운하- 들이 있다. 특히 여름시즌에는 이 강에서 호객 행위를 하는 보트들이 있는데 넵스키 대로 쪽에서 봐두었던 배들이 있던 장소를 보고 카드로 돈을 지불하고 배를 탔다. 작은 강을 따라 가다가 네바 강으로 나가서 에르미타시 미술관옆을 지나 Summer Garden  가까운 곳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출발점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 중의 하나였다. 뒷쪽에 앉는 편이 더 감상하기 좋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맨앞에 앉았는데 뒤쪽이 더 좋아 보였다. 


4.늦은 점심식사

 햄버거, 비프 스트로가노프, 샐러드를 시켜서 먹었다. 러시아 음식중에 아마도 비프 스트로가노프가 한국 사람 입맛에는 맞을 듯 하다. 


5. 서점 , 기념품 가게

 넵스키 대로에 있는 오래된 서점에서 영어로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대한 책을 구입하고, 기념품 가게들을 둘러보았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서인지 가격은 비쌌다. 

결국은 피의사원 근처에 있는 노점 기념품 가게에서 자석을 구입하였다. 


6.기차역 이동

 기차역으로는 호텔에 예약 해두었던 사설 택시를 이용하였다. 

내려서 생각보다 작은 입구의 Finlandski 역에 들어갔다. 조그마한 면세점에서 마트로슈카를 구입하였다. 핀란드 국기와 생선이 그려진 멋진 마트로 슈카였다. 



7.헬싱키로 이동

 간단한 저녁식사를 먹으며, 헬싱키로 이동하였다. 기차안의 수속은 올때와는 비슷 하였으나, 세관 신고에서 가방을 열어보자고 하였었다. 하지만 자석등의 비싸지 않은 비닐봉지에 든 기념품을 보여주자, 더 이상 확인 하지 않았다.(비싼 고가 기념품 적발이 목적인듯 하다.)

 헬싱키역에 도착 하여, 숙소인 Radisson Blu Plaza Hotel 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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