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한잔

Cafe Grano 에서 청포도 주스와 티라미수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tea_ink 2016. 7.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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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 미술관에 방문하여, 연간회원권을 갱신하고, 관람을 시작하기전 잠시 휴식을 위해 Cafe Grano를 찾았다.  Cafe Grano에서 종종 커피등을 먹고 하였는데, 이번에 눈에 띈 것은 티라미수였다. 초콜렛 파우더, 마스카포네 치즈 , 커피 등으로 만드는 티라미수는 간단하지만, 만드는 곳마다 맛의 편차가 매우 큰 음식 이기도하다.  

 진열장에 놓여져 있던 티라미수는 그동안 보아오던 형태와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길다란 세개의 빵을 커피에 적시고 층층이 쌓아져 있는 모습 자체도 흥미를 끌었지만, 서빙을 위해서 나올때 코코아 파우더를 듬뿍 뿌려져 있는 장식된 모습은 더욱 마음에 들었다. 

약간 단단한 빵부분도 마음에 들었고, 씁쓸한 커피맛과 잘어루졌다.  오랜만에 잘먹었다는 생각이 든 티라미수 였다. 


[청포도 주스와 티라미수 케잌]



[심플하지만 인상 깊었던 모습 실제 사용 하는 포크를 이용하여 장식 했다. ]


[좋은 점]

 맛있는 티라미수로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즐길 수 있다. 약간 단단한 빵 부분도 색다르다.


[생각해 볼점]

 약간 커피의 쓴맛이 강조되어 있다. 


[위치]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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