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추운날씨에 달달한 곱게갈린 단팥죽을 즐기다 그 안에 든 옹심이나 찹쌀떡을 맛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매번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을 가다가, 다른 곳의 단팥죽 맛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았다.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은 '모란' 이라는 곳인데 누룽지, 단팥죽이 가정식 느낌이라고 한다. 다른 곳들도 맛있어 보였다. 생각 보다 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 이외에는 방문해 보지 않고, 검색, 기사를 읽어 보고 리스트를 작성했다. 맛보지 않았으므로 간단하게 주소만 메모해둔다.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2-1)오래되고, 달달한 단팥죽의 맛은 방문때마다 한결 같다. 모란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8-4) 누룽지와 단팥죽이 맛있는 것으로 보이는 곳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