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서울

이태원 우육미엔

tea_ink 2017. 11. 2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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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다녀온 뒤로 우육면 생각은 깊어져만 가서 몇군데에서 우육면을 먹었지만, 대만에서 먹었던 맛과는 다른 맛이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미슐렝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대만 음식점이 있다고 하여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https://guide.michelin.co.kr/ko/restaurant/wooyukmien/


 최근에 메뉴 변경이 있어 기존에 있던 특우육면 같은 메뉴가 사라졌다. 특을 먹으러 갔는데 없다고 하여 아쉬웠지만, 이태원 우육미엔 , 꿔바로우 , 그리고 마라황과를 먹었다. 

 

 아쉬웠던 점은 누룩 꿔바로우를 먹을 수 없다는 것인데, 준비가 되는 메뉴와 안되는 메뉴에 대해 미리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주방과 종업원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않좋은 것 같았다. 마라황과도 간단한 야채인데, 우육미엔과 꿔바로우가 나오고 나서 두번을 재촉해서야 나왔다. (종업원은 친절하다. 하지만 많은 손님에 정신 없어 하는 것 같다.)


 음식은 우육미엔은 깔끔하지만, 우육면의 독특한 향은 적게 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맛이었다.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도 맛이 각기 달랐으니, 이곳의 맛도 다른 것이 당연하지만 약간 아쉬웠다. 고수를 넣어서 먹는 국물 맛은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맛이었다. 

 

 꿔바로우는 살짝 곡물의 다른 향 같은게 있었지만, 그것 과는 별개로 정말 잘 튀겨진 꿔바로운 였다. 처음에는 찍어서 먹었으나, 부어서 먹어도 바삭함이 무너지지 않아서 부어 먹는 편이 맛이 더 좋았다.


 마라황과는 야채 절임인데 자체로써의 맛은 좋으나, 단맛과 신맛이 강하여서 우육면에 곁들여 먹는 용도로는 부적합한 것 같다. 먹고 난 후 입가심을 하는데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근처에 있는 리움 미술관으로 가서 소화를 시켰다.  먹고나서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보아, 좋은 재료르 쓰고 조미료는 적게  쓰는 음식점으로 생각된다. 


 

[이태원 우육미엔]


[베이징 꿔바로우]


[꿔바로우 소스]


[한시 팔분 이후로 급격히 사람들이 들어왔다.]


[리움 미술관에서 매우 가깝다.]


[좋은 점]

꿔바로우!


[생각해 볼 점]

한국화가 되어 있는 우육면 (사실 이름도 이태원 우육미엔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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