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상 30

[프랜차이즈]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정말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하였다. 달링포인트 스트립,  스모크드 컬리플라워,  베이크드 포테이토, 폭립 미트 파스타, 가든 샐러드  + 치킨 핑거오렌지에이드의 조합으로 먹었다.  확실히 옛날에 비해 미묘하게 퀼리티가 감소한 부분이 있지만(부시맨브레드 곁들여주는 소스 같은 것들),  서비스나 고기맛은 그대로  유지 하고 있는 것 같다.  컬리플라워나 곁들여 나온 채소 구이들도 맛있었고, 폭립 미트 파스타는 뭔가 분식집 에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의 요리 였는데,   바베큐 소스의 자극적인 맛은 포크가 계속 가게 만들었다.  다른 메뉴나 세트의 구성의 대부분이 새우 파티라는 점이 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새우를 좋아한다면 세트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식사는 매우 만족스러웠..

단상/일상 2024.11.08

꾸브라꼬 숯불 두마리 치킨 봉명점 [배달]

후라이드 치킨도 맛이 있지만, 숯불로 굽고 양념을 입힌 치킨은 다른 매력이 있다. 튀김이라는 맛의 치트키를 못 쓰는 만큼 닭의 맛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다.  대전 유성에 거주하던 시점에 이곳저곳의 치킨을 먹었지만, 정착한 곳은 꾸브라꼬 숯불 두마리 치킨이었다. 즐겨 먹던 메뉴는 소금 꾸브에 숯불 양념 소스 추가 하거나, 양념 꾸브 보통맛이었다.  양념은 생각 보다 맵기 때문에 맵찔이라면 보통맛을 추천한다.    꾸브라꼬 숯불치킨 메뉴 관련 간단 평소금꾸브 : 염지된 닭 본연의 맛이 매력적, 노릇노릇 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구워서 온다. , 양념 추가 해서 찍어먹으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양념꾸브 : 달고 짜고 매운 양념과 떡사리의 조화가 좋다. 데리꾸브 :달고 짭조름 한 맛, 개인적으로는 양념 ..

단상/일상 2024.09.14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 폴인 왕밤빵

스타벅스의 가을 신제품 중에서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와 폴인 왕밤빵을 주문하니 스티커도 주었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는 달콤한 호박과 이국적인 스파이스가 들어간 음료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처음에 호박과 스파이스 느낌이 살짝 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스벅 단물이었다. 단맛이 압도하여 다른 풍미는 잘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았다. 폴인 왕밤빵은 밤이 가득 들은 빵인데, 따근하게 데워주니 겉의 빵의 계란향과 안의 필링이 조화가 좋았다. 딱 왕밤빵에 기대하는 맛 은 보장이 되는 제품이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톨) / 355ml (12 fl oz)Tall(톨) / 355ml (12 fl oz)1회 제공량 (k..

단상/한잔 2024.09.05

던킨 - 미니 도넛 박스

정말 오랜만에 구매한 던킨 도넛- 미니 도넛 박스- , 어렸을때 기억에 남았던 도넛 3종이 두개씩 들어 있었다.글레이즈드, 초코, 스트로베리 필드 익숙한 맛이었다. 다만 스트로베리 필드는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지만 건조하다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럼에도  세가지 맛을 골고루 적당히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만족 스러웠다. 가격은 4200원,  1세트 열량은 480 kcal  이다.

단상/일상 2024.05.03

파인애플 케이크 루시카토 (lucycato)

축하를 위한 케이크를 사다보면 커다란 케이크는 양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될때가 많다. 그리고 조각 케익은 살짝 허전한 느낌이 있다. 그럴때 손이 가게되는 것이 미니 케이크인데,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종류도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곤 한다.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 입점해 있는 lucycarto(루시카토) 앞을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케이크를 발견하였다. 파인애플 모양의 케이크 였는데, 파인애플의 위부분을 재현해 놓아서 열대의 느낌이 났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당연히 겉의 크림도 안도 파인애플 맛이라고 하였다. 20,000원을 지불하고 조심스럽게 파인애플 케익을 들고 목적지로 향하였다. 탁자위에 올려 놓은 케이크는 보면 휴양지 느낌이 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파인애플 느낌을 잘 표현 했다.] [초록색 ..

단상/일상 2017.09.25

러쉬 Lush Shaving Soap D'FLUFF

그동안 러쉬의 쉐이빙 크림만 쓰다가, 이번에는 다른 향을 느껴보고자, 러쉬의 쉐이빙 비누 D'FLUFF를 구매하였다. 달달한 냄새를 풍기는 제품이고 색깔도 딸기가 들어가서인지 분홍빛 이다. 사기 전 거품을 내보았는데, 다른 쉐이빙 비누 제품과는 달리 거품은 풍성하게 나지는 않았다. 그래도 면도를 하기에는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구매 하였다. 쉐이빙 크림 제품 보다 면도기를 세척하기 편하다는 장점은 확실히 있고, 또한 다른 쉐이빙 제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달콤함을 아침 마다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좋은 점] 면도 후 느낌이 부드럽다. [생각해 볼 점]매우 달콤한 향기가 난다.거품은 아주 소소하게 생긴다. [성분]정제수,유채씨오일,글루코오스,글리세린,로즈힙열매오일,카카오씨드버터,산딸기,계..

단상/일상 2017.09.05

러쉬 Lush 쉐이빙 크림 Five O'Clock whistle

사용하던 쉐이빙 크림을 다써서 Lush 매장을 방문하였다. 작년 부터, 쉐이빙 크림을 Lush 에서 사서 쓰고 있는데, 나름 괜찮아서 꾸준히 쓰고 있었다. 여러 종류가 있어서, 향이 마음에 들었던 프린스 , 더티, 암브로시아 를 순서 대로 사용하다가, 다시 프린스를 다 사용한 다음에, 이번에는 Five O'Clock whistle 을 구매 하였다. Five O'Clock whistle 은 정제수, 스위트아몬드오일, 글리세린, 향료, 라임오일, 호호바씨오일, 올리브오일, 야자씨드버터, 스테아릭애씨드, 커피가루, 라임즙, 카올린, 트리에탄올아민, 세테아릴알코올, 라벤더꽃, 카라기난추출물,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알로에베라잎 이 구성성분이다. 콜라젤리에서 느껴지는 콜라향이 나는 기름기 있고 묽은 형태의 쉐..

단상/일상 2017.07.02

학식 3월 첫번째

어쩌다 보니 먹기 시작하게된 세번째 학교에서의 학생식당 식사, 회사밥을 먹다가, 학생신분이 되어 먹기 시작하니 새로움을 느껴서 종종 사진을 올려볼 생각이다. 나중에 집에서 밥반찬 만들때 참고하기 좋은 식단 구성인것 같다. [조림 감자와 고기볶음이 마음에 들었다. ] [어묵우동은 보통의 맛이었지만, 참치 사각밥?이 준 포만감은 굉장했다. 더불어 바나나도 한개 나왔다.] [옛날 도시락, 계란물 입힌 소시지와 계란 후라이를 짭잘한 김치 볶음과 비벼 먹었다.]

단상/일상 2017.03.22

모스 버거에서 메론 소다 한잔와 불고기 라이스 버거

얼마 전 명동 근처에서 하루 밤 숙박한 후 허한 속을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 하다가 그전에 봐두었던 모스버거로 발걸음을 옮겼다. 메뉴를 보다보니 눈에 띄는 것은 불고기 라이스 버거 였다. 아침 에는 빵보다는 밥이라는 생각에 불고기 라이스 버거 세트를 주문 하였다. 쉽게 접하기 힘든 메론 소다를 음료로 선택 하였다. 이층에서 번호 판을 탁자위에 들고 기다리자 따근한 버거가 등장 하였다. 불고기 라이스버거가 등장 하였다. 불고기 라고는 하지만, 불고기 소스로 맛을 낸 것이 아니라 소고기 로스 구이에 짭잘하게 간이 되어 있는 느낌 이다. 상추 밥 고기 쌈을 약간 순서를 바꾸어서 배열된 버거이다. 흠이 있다면 길쭉한 고기들을 끊어서 먹기 힘들어서 나중에 밥만 먹게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짭짤한 고기와 메론소다 따..

단상/한잔 2016.10.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