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 농원에서 제철 제육 정식 (2017.07)

 무더운 더위에 시달리던 중 잠시 기분 전환 하러 고창에 위치한  상하 농원으로 출발 하였다. 

고창 까지가는 길에 잠시 쉬기 위해 들어가 휴게소에는 신기한 것이 있었는데, 에스키모 얼음방이었다.  이글루 형태인데, 안은 냉동고 이다. 안에 들어가면,  얼음이 있어서 정신이 확 든다.  겉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다. 

[에스키모 얼음방]

[안에는 얼음이 가득한 에스키모 얼음방]

 휴게소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좀 더 열심히 차를 몰아서, 고창 상하 농원에 도착하였다. 2017년에 준비 한다고 되어있던 숙박시설은 아직 공사중이었다.  1박 2일로 온다면,  더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우선 식당으로 갔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제육 정식을 주문 하였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등장한 제육 정식은 푸짐한 집밥 느낌으로 등장하였다. 조미료 맛이 없고, 정성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기에,  잠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잇었다. 음식 맛은 특별히 뛰어나다기 보다는 편안한 맛이었다.  멸치 볶음에는 알도 같이 넣어서 볶은게 특이 하였다. 

[제철 제육 정식 11,000원 ]

식사를 끝낸뒤 농원을 둘러 보았다. 여름의 열기와 농원 직원들의 정성으로 식물들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여름이라 모든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구제역 때문에 출입이 금지 되었던 구역도 들어 갈 수가 있었다. 

[귀여운 소]

[새끼 돼지를 돌보는 어미 돼지]

 오랜만에 보는 새끼 돼지들은 정말 귀여웠다. 이런 깔끔한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는 돼지들은 우리나라에 몇 안될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귀여운 새끼 돼지들]

[좋은 점]

 자연 나들이와 만족스러운 식사

[생각해 볼 점]

풍성하지만, 비싼 음식 가격

여름에는 바깥을 돌아다니기에는 무덥다. 공방들과 동물을 구경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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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 [대한민국 여행/대한민국] - 상하농원 전라북도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