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위스여행(2013)

스위스 여행 세째날 + 넷째날

tea_ink 2017. 8.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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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여행은 2013년에 다녀 온것이라서 현재시점에서는 차이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세번째 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취리히 공항으로 기차를 타러 갔다. 한번 갔던 길이라 장소들을 찾아가기 수월하였다. 

기차에 올라타서 어제와 같이 창가 풍경을 바라보며 베른으로 출발 하였다.   창밖의 스위스의 풍경은 아름 다웠다. 어쩌다 보이는 소들의 모습도 좋았다. 


[기차안 에서 바라본 창 밖 풍경]


 베른에 도착하여 기차역을 나가서 걸어가다보니   Bärenplatz  라는 광장에 시장이  있었다.  거기서 팔던 빵을 사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는 빵이었다. 특히 가운데 버터가 끼워져 있던 빵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스위스의 빵은 호텔 조식에서도 느꼈지만 맛있는 빵들이 많았다.  


[ 이것저것  먹을 거리를 많이 파는 시장]


[시장]


[쌀쌀한 날씨 지만 북적이는 시장]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어서  걱정 하였지만, 시장을 지나쳐 전망이 좋다고 추천 받은 장소 의회 건물쪽에 다다르자, 바라보고 싶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풍경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한다.]



[구름이 걷혀가면서 드러나는 스위스 풍경]


[조그마한 빨간 엘리베이터  ]


의사당 쪽을 떠나서 걸어가다가 곰석상을 만났다.


[곰 석상을 발견 하였다.]




구시가지를 거닐라 허기가 몰려와서 눈에 보이는 식당을 찾아갔다. RATSKEELLER 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2016/01/19 - [해외여행/스위스여행(2013)] - [Ratskeller] 음식점\베른\스위스







식사를 마친 구시가지를 돌면서 구경하였다.


[웅장한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와 건물은 아름다웠다.


[스테인드 글라스]



[스위스의 강물은 청록색이었다.]


[시계탑]


[구시가지를 산책하는 개]


[산책하는 개의 뒷모습]


[옛 건물의 모양을 살린 상점]


]


[섬세한 조각, 비둘기들을 막기위해 그물망으로 보호되고 있었다.]


[공사가 진행 중인 대성당]


[스위스의 어는 은행, 문양이 멋있었다.]



[아기 자기한 소품들을 파는 가게]


Bear park( Bärengraben) 쪽으로 이동하여, 느긋한 곰들의 모습을 구경하였다. 


[곰 공원의 곰]


[곰]



[줄에서 묘기 부르는 곰 모습의 조각]


 베른에서의 구경을 끝내고 취리히로 돌아와 늦은 저녁 식사를 진행 하였다.  치즈 퐁듀를 잘 못먹을 것 같아서 라클렛과 소고기 기름 퐁듀를 주문 하였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소고기 기름 퐁듀가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였는데, 기름에 튀기는 것을 막기 위해 정신이 없었다. 

그에 비해 라클렛은 매우 평화롭고 맛있는 음식이었다.  라클렛에 곁들이는 치즈는 한국 사람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 맛이었다. 


 스위스에서 마지막 날이었던 넷째날 조식을 먹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았다. 일요일의 스위스의 아침은 매우 조용하였다. 


[3박 4일 동안 머물렀던 Allegra 호텔]


[스위스는 마지막 날에도 아침에 비가 내렸다. 스위스의 10월은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


[스위스 공항 내 열차플랫폼에는  1/100 초까지 표시된다.]


취리히 공항을 떠나서 영국의 히드로공항으로 출발 하였다.



[숙소]


Hotel Allegra


 공항에서 오는 셔틀 버스가 있고,  숙소는 편안하고 좋았다. 조식은 단순하지만, 빵과 커피가 맛있었다. 

주변에는 가볼만한 곳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조용한 것은 장점이지만 숙소에 돌아온 후로는 할 것이 없다. 

스위스의 호텔 가격이 비싸서 골랐던 호텔이다. 


http://www.welcomehotels.ch/en/alle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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