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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bee plus Okinawa/ 가루비 플러스 오키나와 국제거리점

오키나와 국제거리에는 이곳저곳 갈만한 곳이 많다. 그 중에서 Calbee Plus 오키나와 국제거리 점은 예쁜 간판으로 여행객을 끌어당긴다. 일본의 유명 과자 브랜드의 매장인 이곳에서는 크게 세가지를 파는데 즉석 에서 만들어 파는 식품 (고구마 튀김 , 감자 튀김류) , Calbee 기념품 그리고 과자이다. 과자 주에는 오키나와 한정 상품이 있는데 오키나와 특산품인 자색 고구마를 포함한 세가지 종류의 맛이 들어가 있으며, 또한 특산품의 하나인 흑설탕이 첨가되어 있다. 기념품으로 가져가기에 좋은 상품이다. 한입 크기라는 광고 문구가 있지만, 사실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한입에 다 털어넣어 버릴 수도 있는 크기이다. (Calbee 과자들이 다 그렇하듯 맛있다.!) Calbee Plus 오키나와점 즉석 식품 ..

Leib /음식점 / 탈린 / 에스토니아 / Tallin

Leib 라는 식당은 입구가 두군데 가 있는데 이중에서 아름 다운 정원이 있는 쪽으로 들어갔다. 에스토니아에서 딱 한끼를 먹는데 평범함 음식은 먹기 싫어 에스토니아 음식을 한다고 하는 이 식당을 골라서 들어갔다. 입구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정원 길을 따라서 들어간 식당에서의 식사는 매우 만족 스러웠다. 밤에 와서 와인 한잔을 곁들인다면 정말 만족 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같은 식당이었다. 다음에 탈린에 오게 된다면 밤에 방문해보고 싶은 식당이다. 좋은점: 음식 모양새와 맛이 다 좋다. 여행지, 탈린에 어울리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생각해볼점: 가벼운 음식이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먹자!,메뉴가 계속 바뀌는 식당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메뉴와 방문했을 때와는 다르다. [레스토랑 소개도..

[8]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일곱 번째 날 + 마지막 날 일정 핀란드 헬싱키의 한적하고 쌀쌀한 6월 말의 날씨와 함께하던 여행도 막바지에 달했다.피로가 극심하여 무민월드 계획은 취소하였다. 수오멜리나 요새 --> 쇼핑 센터 -->무민 쇼핑 1. Suomenlinna 요새 수오멜리나 섬으로 가는 방벙은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다. 가능 방법은 Ferry 와 Waterbus 가 있다. 이 중에서 Waterbus 는 성수기에만 운영한다. Ferry 는 Kauppatori (Marketplace) 에서 출발하여 Suomenlinna, päälait 을 왕복 운행 한다. Water bus는 여러군데 에서 정박하지만 약간 더 비싸다.그리고 헬싱키 카드 등은 적용 되지 않는다. http://jt-line.fi/eng/suomenlinna-..

오키나와/패스트푸드/ [A&W] 햄버거&루트비어

오키나와는 미군 기지의 영향으로 미국의 브랜드들이 자리 잡은 것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인 A&W 는 루트비어와 햄버거를 파는 음식점이다. 루트비어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는 다소 힘들 지만 이곳에서는 자판기에서도 판다. (오키나와 에서는 만좌모옆 자판기에서 처음 먹었다.) 루트비어는 오키나와 외지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오키나와의 명물 음료로 여겨지는 것 같다. 파스 향 비슷한 Herb와 바닐라 향이 들어가 있는 탄산음료로 맛이 독특하다.(콜라 보다 조금 더 달다.) 오키나와에도 여러개의 A&W 매장이 있지만, 방문 해본 매장은 두군데로 공항(국내선 쪽에 있다.) 과 국제거리에 있는 매장을 가 보았다. 햄버거 가격은 ~650 엔 정도 이다. 한끼 가볍게 먹기에 적합했고 특이한 음료도 즐길 수 ..

탈린, [에스토니아 28.09.1994]

탈린의 구시가지 외곽에 있는 28.09.1994 라고 쓰여져 있는 조형물이 있다. 처음에는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의미한다고 생각 하였는데, 옆에서 쓰여 있는 글을 보니 1994년 9월 28일에 있었던 비극적인 선박 사고 에 대한 조형 물 이었다. 끊어진 선으로 표현된 조형물에서 그날의 슬픔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슬픈 사연이 있는 조형 물이므로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선박 사고와 일부 비슷한 점도 있는 853명의 생명이 사라진 비극 적인 사고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위키피디아 링크에 나와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MS_Estonia [선박 이름과 날짜가 그날의 비극을 상징한다.] [끊어진 선이 그날의 비극을..

[제주] [국수회관 & 민속자연사 박물관] [고기국수]

제주 여행을 하다가 렌터카를 반납하러 가기전에 약간 어정쩡한 시간이 될것으로 예상되어,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고 고기국수를 먹는 계획을 세웠다. 국수회관이 위치한 곳은 민속 자연사 박물관 앞쪽이다.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하며 주차비도 낸다음에 박물관 구경을 하였다. 박물관 구경을 끝낸후 길건너에 있는 음식점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갔다. 신호등은 없고 차가 빨리 달리는 편이라 비가오거나 하면 건너기 힘든 도로 일듯 하다. 안으로 들어가서 고기국수를 시켰다. 고기 국수를 먹으니, 예상 되었던 진한 고기 국물 맛이었다. 처음 접하는 특이한 음식이라 마음에 들었다. [뽀얀 국물의 고기국수] 식사를 마치고 나와 길을 걷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 국수 집도 있었다. 다음에는 그 가게에도 가보고 싶다. [..

[TAUBE]루체른\스위스\음식점

스위스 루체른 (Luzern) 역에 도착 하여 카펠교 쪽으로 가다가 말고 발길을 돌린 곳은 여행 가이드 북(Rick Steve's Switzerland)에 추천한 Taube 라는 식당 이었다. 스위스 전통 음식인 뢰스티(Rösti)와 송아지 소시지 그리고 물을 한병 주문하였다. 약간 이른 시간에 방문 해서 인지 손님은 많이 있지는 않았다. 스위스의 음식 중 가장 무난한 음식으로 생각 되는 뢰스티는 감자를 썰어서 핫케이크처럼 구워낸 음식이다. 스위스 식 감자전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Taube 의 뢰스티는 바삭한 맛이 강한 편이며, 치즈와 계란과 어울러져 정말 맛이 있었다. 송아지 소시지는 부드러운 소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양이 조금 많은 편이며, 점심에 이렇게 많은 양의 고기를 먹으니..

[롤링핀]대전\관평\빵집

대전 관평동에 있는 빵집 롤링핀, 오늘은 허브치즈 식빵을 포장하고, 뺑오쇼콜라, 아메리카노를 탁자에서 먹었다. 조명은 밝은 주황색의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창가 쪽의 자리 중 일부(세자리 정도)는 콘센트를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다. 뺑오쇼콜라의 안의 초코렛의 단단함과 달기는 아메리카노와 빵과 잘어울린다. 음악은 팝송을 틀어준다.--허브치즈식빵 4,800뺑오쇼콜라 3,300아메리카노 1,950 (빵을 두개 사면 음료를 할인해 준다. 기간이 정해져 있는듯 하다.)--2015/12 스톨렌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5,000 이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늦게 방문하면 빵이 없다. 2015/01 커피 리필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매장 에서 머그로 에스프레소 음료 한정이고 1000원 추가 할 경우 리필 가능..

[7]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여섯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섯 번째 날 일정 -탈린 구시가지를 구경한 후 KUMU 를 구경하고 다시 헬싱키로 돌아왔다. 헬싱키 중앙역 --> 항구-->탈린 항구-->구시가지-->식사-->KUMU--> 구시가지--> 탈린 항구--> 헬싱키 중앙역 1. 헬싱키 중앙역 --> 항구 이른 아침에 트램을 타고 항구( 터미널)로 이동 하였다. 구입 한 표는 특별한 자리가 지정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배는 워낙 컸기 때문에 처음 출발 할때를 빼고는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2. 탈린 항구--> 구시가지 탈린 항구에서 구시가지로 가는 교통 수단을 미리 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였다...

[6]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다섯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다섯 번째 날 일정 -이 날은 헬싱키를 둘러보는 느낌으로 진행 하였다.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 날씨가 다소 쌀쌀하였다. 헬싱키 역 은행에서 환전 --> 백화점 및 길거리 가게 구경--> 탈린 배예약 및 헬싱키 카드 구입 --> AINO --> FAZER -->배 타기 --> 숙소 에서 휴식 1. 헬싱키 중앙 역 환전 (Forex Bank) 러시아에서의 여행에서 남은 루블 과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갔던 여행자 수표(유로)를 환전 하기 위해 은행들을 찾아보다가 중앙역 안에 있는 Forex Bank 의 환전소 에서 환전을 진행 하였다. Forex Bank는 환전 에 특화되어 있는 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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