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대한민국

죽녹원 / 전라남도 담양

tea_ink 2018. 1. 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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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가을, 우리나라에서 가볼만 한 곳을 찾다가,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담양을 가보기로 결심 하였다.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죽녹원이라는 장소가 있어서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개장 하여 약 31만 m3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개장한지 십년이상이 지나서, 생태문화관광 장소로서의 모습을 완연히 드러내는 것 같았다.  비가 살짝 내리는 가을의 날씨는 쌀쌀 하였지만, 살짝 비에 젖은 죽녹원의 모습은 햇살이 부족함에도 산책을 하기에 좋았다.  죽녹원의 후문에 도착하여 죽녹원 이곳 저곳을 거닐 었다. 


 후문 근처에 있는 분수를 바라보다가, 길을 따라서 정문 쪽으로 발을 옮겼다. 


[흐린날의 분수]


[분수 옆 대나무의 푸르름]


죽녹원은 꽤나 널찍한 공간인지라, 많이 걸어야 했지만, 그 넓은 공간이 주는 느낌은 편안함을 주었다. 


[죽녹원]


대나무 숲속을 거닐다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대나무 숲속을 거닐다.}


[한옥 숙박 시설 옆의 공간에 있던 닭]


[정문에서 바라본 담양의 모습]


 후문에서 부터 정문 까지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걸리니, 편한 신발을 가져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음식점들은 정문 근처에 있고,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재입장도 가능하니, (혹시 정책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나가기 전에 확인 필요) 죽녹원에서 잠시 산책하다가 정문 쪽에 위치한 식당에서 죽통밥을 즐기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죽녹원안에 위치한 이이남 아트센터의 대나무 관련 디지털 예술 작품들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다. 

(http://www.juknokwon.go.kr/index.juknok?menuCd=DOM_000000102003000000)



[홈페이지]


http://www.juknokwon.go.kr/index.juknok


[좋은점]

대나무로 가득한 숲속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생각해볼점]

일부 몰지각한 방문객의 대나무에 한 낙서가 눈에 거슬린다. 



[개방시간] (홈페이지 체크 필요)


<1월~10월 >

09:00 ~ 19:00 (입장은 18:00까지 ) 

<11월~12월>

09:00 ~ 18:00 (입장은 17:30까지)


휴무일 없음


[위치]

정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후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78


<죽녹원 후문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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