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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 86

[까페] [강동구] [Pioneer Coffee]

1. 한줄 요약드립커피 맛있었고, 사온 원두도 만족하였으며, 추천합니다.  2. 위치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572 1층 110호 파이오니어커피강동구청역 1번출구에서 100 M 쯤 직진 후  삼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보인다.홈페이지는  https://pioneercoffee.co.kr/  이다.     3. 조금 길게 서술토익 시험이 끝나고 길거리를 배회하던 중, 카톡으로 지인이  Pionner Coffee 라는 까페를 검색 해서 알려주었다. 커피는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 핑크버번 워시드 원두  Brewing Coffee 를 주문해서 마셨다. 산미가 좋았다.   커피를 마신 후 원두도 150 g 구매 하였고, 드립 백도 하나 서비스로 받았다.  커피 맛은 당연히 구입한 원두와  드립백 모두 좋았다.  드립백은 ..

대전 성심당 자가제면 우동야

성심당은 빵으로도 유명하지만, 여러 음식점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좀 특이한 것은 우동 집인데, 우동야 라는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중앙로 지하상가 D가22에 위치한 우동야에 찾아가 보았다. 주먹밥이나, 튀김류등을 먼저 담고, 계산대에서 우동과 같이 계산 하면 되는 방식이다.  따뜻한 우동이랑 야채 튀김, 그리고 김밥을 주문 하였는데, 가장 만족한 것은 야채 튀김 이었다. 우선 거대한 볼 모양이 주는 만족감, 그리고 야채 튀김의 야채 단맛을 잘살린 것이 마음에 들었다.  우동은  확실히 면발의 탄성도 좋고 면의 맛도 좋았는데, 국물이 내 입맛에는 좀 단편이었다. 여기를 먹기위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튀김과 우동이 먹고 싶은데 근처라면 가볼만 한 것 같다. 튀김은 확실히 기대감을 충족..

[광화문] [평안도 만두집]

광화문역 근처 대우복합빌딩 지하 104호에 위치한 평안도 만두집은 작은 규모의 식당으로  만두, 만둣국, 김치말이 국수, 제육 , 만두전골 , 빈대떡 등을 파는 곳이다.대충 지도만 보고서 못찾다가, 지하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입구를 겨우 찾을 수 있었다.   가격은 만둣국은 12,000 원으로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었다. 만둣국에는 밥 조금이 곁들여서 나오고 반찬은 무생채, 샐러드, 김치가 나온다. 고기 고명이 올라간 맑은 국물의 만둣국안의 만두는  두부와 숙주나물이 들어간 담백한 맛이다. 고깃국물은 깔끔한 맛이다. 접시에 덜어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맛난 만두이다. 슴슴하고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무생채나, 샐러드도 자극적이지 않다. 매일 먹을 수 있는 맛이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

비비스 미트파이 BB's Meatpies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비비스 미트파이는 이름 그대로  여러가지의 미트파이와 수프, 디저트 파이를 파는 곳이다.  아이리쉬 스튜 비프 파이, 소고기 야채파이, 크리미 치킨 파이, 스파이시 치킨 굴라쉬 파이, 시금치 토마토 파이 (각 6,500원)  디저트용인 과일 파이는 애플파이 5,400원 체리파이 6,000 원 이었다.  아이리쉬 스튜 비프 파이는 뜨근하고 든든한 속재료를 베어 문 순간, 이것은 매일 먹을 수 있는 맛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풍성한 재료가 잘 들어 있어서 포만감도 꽤 있었다.  애플파이는 생각보다 많이 달아서, 커피와 같은 달지 않은 음료와 어울릴 것 같았다.  이곳의 미트 파이는 든든하고 집밥같은 느낌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포장도 가능..

[인천] 월미 공원 전망대

바다가 보고 싶어서 전철을 타고 인천역으로 갔다. 인천역에서 내리면 화려한 차이나 타운의 입구가 보인다. 입구를 잠시 바라보다가 월미 공원을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하였다. 월미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버스를 말고도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도 있다. 다만 운영시간이 요일별 기간별로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예매도 가능하다.) https://www.wolmiseatrain.or.kr/intro/operation_guide 이용안내 | 월미바다열차 예매안내 1건 당 80명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동일한 사람이 2건까지(최대 160명) 예매 가능합니다. ※ 동일한 사람은 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합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 시 정확하게 입력해주세 www.wolmiseatrain.or.kr 월요일: 정기 휴일 성수기..

미분당 유성온천역점

대전 유성에 쌀국수 파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뜨근한 고기 국물에 소화가 잘되는 쌀국수 면이 인기가 있나보다. 생긴지 몇 달 안된 미분당 유성온천역점은 프렌차이즈 음식점 인데,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봤더니 미분당은 배트남 전통음식을 한국인의 입맛, 일본풍의 분위기, 중국식상호를 사용해서 다양한 문화와 개성을 지닌 사람들이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는 음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한다. 아무튼 약간 독특한 방향 인것 같기는 하다. 일단 유성온천역 두세번 방문한 느낌은 1) 깔끔하고, 2) 친절하고, 3) 맛이 괜찮다. 특히 항상 면 추가(무료다) 를 물어보는 등의 친절함이 좋다. 소스는 머리 위쪽에 있는데 소스중에 하나는 생각 보다 매우니 먹을떄 주의가 필요하다. 국물은 맑은 편이고..

성심당 딸기 케이크 + 사과

1. 후기 대전에 있는 성심당은 평일에 가도 줄을 서야 한다. 하지만 케이크만 파는 성심당 케이크 부티크는 들어갈 때는 줄을 서지는 않는다. 물론 안에는 정말 사람들이 가득 했다. 방문했던 때는 딸기 시즌이었는데, 딸기가 듬뿍든 케이크들의 모습은 압도적이었다. 둘러보다가 한조각 씩 파는 제품 중에서 딸기 케이크 하나, 그리고 사과로 만든 타르트 같은 것을 하나 구매 하였다. 진동벨을 들고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어서 받아든 쇼핑백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느낌은 설레임을 주었다. 집에와서 맛을 보았을 때 딸기 케이크는 내가 좋아하는 크림 질감은 아니었지만, 빵 딸기 크림의 조화가 좋았고, 사과가 든 것은 많이 달콤하기는 했지만, 꽤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 있던 애플파이를 먹고 싶다는 욕구를 해소할 정도의 맛이었다..

대전 중국음식점 태화장

성시경의 유튜브 음식점 소개되었던 태화장을 방문하였다. 난자완스, 잡채, 군만두를 주문해서 먹었다. 잡채는 은근히 매콤하여 약간 속이 자극 되는 느낌이었고, 군만두는 특이한 채소가 들어가 있었는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일행들의 의견은 서로 달랐지만, 내가 마음에 들었던 음식은 난자완스 였다. 정말 잘튀겨진 고기완자와 슴슴한 소스가 어울러져서 만족스러웠다. (다른 일행은 잡채를 가장 만족스러워 하였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서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느껴졌고, 재료들의 맛을 좀더 느낄 수 있었다.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면 가족끼리 어쩌다 한번씩 방문해서 먹기에 좋은 중국음식점으로 생각된다. 엄청난 맛집으로 기대하고 온다면 만족스럽지 않겠지만, 간이 약하고, 기본기가 느껴지는 중국음식을 먹고 ..

[궁동] [연취] [만화쉔 샤오룽바오 면식관]

대전 궁동에서 오랜만에 중국요리와 만두를 먹었다. 1. 연취 [중국요리] 연취는 여러가지 중국요리들(양꼬치 등을)을 판는 곳이다. 적당한 가격의 요리 몇개를 시키고 밥을 추가하면 정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어향가지인데, 가지를 마치 얇게 썰어 튀긴 후에 매콤한 어향 양념에 볶아 나오는데, 양도 정말 푸짐하다. 이번에는 같이 동행한 분이 추천한 지삼선을 시키고, 항상 꼭 시키는 메뉴 , 토마토 계란 볶음을 추가 하였다. 토마토 계란 볶음은 단순한 요리이지만 집에서 해먹는 것과 이러한 중국요리 하는 곳에서 조리한 것은 또 다른 맛이 있는 것 같다. 몇개월 만에 방문하여 먹었는데, 역시 푸짐한 양은 변하지 않아서 정말 배불리 먹었다. *즐겨먹는 메뉴 마파두부, 어향가지, 토마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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