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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 86

허머스키친 광화문점

광화문을 거닐다가 여러가지 음식점이 있는 듯한 디 타워를 방문 하였다. 디 타워에 있는 다양한 음식점들 있어서 고민 하다가, Hummus 키친 이라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무슨 음식을 파는 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고민하다가, 여러가지 허머스가 나오는 애피타이저 메뉴와, 치킨 요리를 하나 주문 하였다. 그리고 민트가 들어있는 음료도 하나 주문 하였다. 메뉴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피타 빵도 총 세장 주문 하였다. 허머스는 병아리 콩을 갈아서 올리브유 등등과 섞어서 만든 소스 같은 음식인다. 처음에 맛볼때는 맛없을 까 걱정 했지만, 빵과 같이 먹으니 맛났다. 치킨 요리는 기름 지기는 하였지만, 빵 야채들과 같이 먹으니, 쑥쑥 입에 잘들어 갔다. 음료수도 민트 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폐점]위남키 치킨 라이스 명동 롯데 백화점 지하

[아쉽게도 폐점함] 요즘 나날이 달라지는 명동의 롯데 백화점 지하를 돌아 다니다가, 치킨 라이스라는 다소 생소한 음식을 파는 매장이 눈에 들어와서 궁금 함에 주문을 해보았다. 주문을 하자, 닭을 다듬기 시작 하였고, 이윽고 차가우면서 부드러운 치킨이 간장소스와 위에 얹어진 데친 야채 파채 그리고 고수와 함께 나왔다. 그리고 찍어먹는 독특한 맛의 소스와 부드러운 밥과 국물이 같이 나왔다. 치킨은 부드럽지만, 부위에 따라 뼈도 있으므로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특히 닭은 살을 바른 것이 아니라 뼈를 쪼개냈으므로 조금 날카로울 수 있으니 더욱 조심 해야 한다. 뼈를 발라먹는 불편함은 부드러운 닭고기를 독특한 양념과 함께 먹다보면 잊게 된다. 사실 차가운 닭고기 요리라고 하여, 닭 비린내 같은 것이 두려웠지만, ..

제주 가을 여행, 2015 사진 몇장

작년 가을의 제주 여행때 들렸던 장소들의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가을의 제주는 운전 하기에 정말 좋았었다. 들리는 곳마다, 가을과 제주의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종종 눈을 감으면 생각 나는 것이 제주의 가을 느낌 인 것 같다. [제주의 바닷물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1. 걸어다니기 정말 좋았던 비자림] [2. 해녀의 집은 평범한 맛이었다.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3. 감귤 박물관, 생각 보다 괜찮았다.] [4. 섭지코지, 개발되지 않았을때 왔어야 할 곳] [4.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성산 일출봉을 바라 보았다.] [5. 제주의 오설록에 있는 녹차밭, 꿀벌들이열심히 날아다니고 있었다.] [위치] 사진에 나와 있는 번호와 같이 (1) 비자림, (2) 오조 해녀의 집, (4) 섭지코지..

국립 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얼마전 서해안 지도를 보다가 발견한 국립 생태원을 방문하였다. 작년 보다 좀더 더운 여름 날씨를 자랑 하고 있는 2016년 여름이지만, 다행히도 방문한 날은 흐린 날씨여서 걸어다닐 만 하였다. 국립 생태원은 생태연구를 하는 기능도 있지만, 방문하여 구경할 곳들도 있는데 에코리움 사슴생태원 용화실못 하다람 놀이터 등등 여러 둘러볼 곳을 갖추고 있다. 전기차가 있기는 하지만, 특정 구간만 운행하고, 걸어야할 부분들이 있으므로 걷기에 편한 신발을 싣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천에서 유명하다는 아구탕, 아구찜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가벼운 마음으로 국립 생태원을 방문하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문을 통해 들어가서 방문자 센터를 거쳐서 에코리움으로 이동하였다. 에코리움은 식물원+동물원+아쿠아리움 이라고 할수..

시타라 SITARA 대전

회사에서 먹기만 하던 점심에 질린 어느날 동료 직원 들과 함께 대전 탑립동에 위치하 시타라로 점심을 먹으러 간다. 가벼운 점심 식사를 생각 하고 방문 하였지만, 맛있는 인도 요리를 맛 볼 수 있었다. 점심 메뉴 중에서 카레 두종류 가 나오는 메뉴와 카레와 볶은 밥이 나오는 메뉴를 시켰다. 생각 보다 강한 향신료에 처음은 조금 놀랐지만, 점심을 맛있게 먹고 회사로 돌아왔다. 다음에는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여, 다른 인도 요리들을 맛보고 싶다. [인테리어가 멋졌다. 창가 자리는 예약 되어있어서 앉지 못했다. ] [카레 두종류] [카레 한종류와 볶은 밥] [ 반찬은 단촐하게 나온다. ] [좋은 점]맛있는 인도 음식 을 멋진 인테리어의 식당에서 즐길 수 있다. [생각 해 볼 점]점심은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향신..

대선 칼국수 대전 맛집

대전에 유명한 칼국수 집이 여러군데 있지만, 그중에서 대선 칼국수를 방문해 보았다. 대선 칼국수는 일반 칼국수와 비빔 칼국수 그리고 여러가지 두루치기와 수육을 판매 한다. 이번에는 차가운 비빔국수 (뜨거운 비빔 국수도 있다!) 와 수육을 주문 하여 먹었다. 지난번에 주문 했었던 두부 두루치기는 정말 양이 어마어마 해서, 세명 정도가 와서 나눠 먹어야 할 양이다. 그에 비해 이집에서 유명한 수육은 양에 따라 주문 할 수 있어서 두명이서 먹기에는 수육이 적당하다. 수육을 쌈을 싸서 먹고 잘 비빈 국수를 먹다보면 금새 배가 든든 해진다. 더운 여름에는 고명과 양념장에 비빈 국수가 입맛을 돋구는데 참 좋은 것 같다. [비빔 국수, 쫄깃한 면과 고명] [부드러운 수육][좋은 점]부드러운 수육 [생각해 볼점]두루치..

오비야 메밀 홍대 음식점

6월의 초여름 날씨에 홍대 근처에서 음식점을 찾다가 더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메밀 소바를 맛 볼 수 있다는 오비야를 찾아갔다. 일본 풍으로 꾸며진 식당으로 들어가 메뉴를 들여다 보다가 오비야 정식과 토마토 소바와 달달 옥수수 튀김을 주문하였다.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셀프 서비스로 먹을 수 있는 국수 튀김 을 떠다가 조금 씩 먹으면서 요리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윽고 나온 토마토 소바는 냉 메밀 소바에 토마토 소스와 체리 토마토 피클이 얹어져 있다. 연근 튀김과 같은 고명도 올려져 있었다. 토마토 소바는 토마토 소스와 어울러져 특이한 맛을 낸다. 이 메밀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달콤한 체리 토마토 피클인데, 메밀을 먹으면서 간간히 맛보면 입맛을 자극한다. 단점이 있다면, 이미 국물의 간에 소스의 간이 더해져 ..

상하농원 전라북도 고창

중앙일보 기사에서 보게된 상하농원을 6월초 주말에 방문하였다. 고창 이라는 먼 곳에 위치 하여, 연휴의 정체된 고속도로를 통해 가는여정은 매우 오래 걸렸다. 점심을 먹으려고 갔던 상하농원은 저녁을 먹어야할 시간 정도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체험 활동이 끝난 상태였고 영업 종료 시간이 가까웠던 시점에 입장하게되었다. 직원 분의 말에 의하면 체험 활동을 하려면 2~3일 정도 먼저 신청해야한다고 한다. 도착 하기전 비가 와서인지 자그마하고 귀여운 새끼 개구리들이 바닥에 있어서, 피하면서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다. 자연 한가운데 있는 멋진 농원안에는 여러가지 체험 공간들이 있으며, 밥을 사먹을 수 있는 두가지 식당,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파는 Cafe 젤라또, 베이커리 등이 있었다. 베이커리에..

라이너스 BBQ 음식점/ 이태원/ 서울

봄날의 점심으로 색다른 음식을 먹기 위해 이태원을 방문 하였다. 검색을 하다보니 라이너스 BBQ가 맛있다는 평들이 있어, 토요일 점심 을 먹위해 방문 하였다. 용산 시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음식점을 향해 발을 옮겼다.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꽤 있었다. 라이너스 바베큐는 입구에 있는 아이패드에 대기 등록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나름 편리한 시스템 이지만, 아이패드의 입력이 잘되지 않고, 밝은 장소에 있어서, 조작 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대기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지만, 앉을 자리가 없어서 근처 골목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태원 뒤편의 바베큐 집] 뜨거운 햇빛으로 살짝 지쳐 갈때 쯤(대기 인원은 모바일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 드디어 알림이 왔고, 메뉴를 보..

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만 습지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을 4월의 미세먼지가 있는 주말에 방문 하였다. 구름은 없었으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햇빛으로 빛나는 풍광을 즐기지는 못하였다. 순천만 습지를 방문을 먼저 하였다. 순천만 습지는 갈대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흑두루미 군락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부터 순천만 습지쪽 주차장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한다. 다행히 내가 방문한 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괜찮았지만 , 날씨가 좋아 질수록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므로, http://www.suncheonbay.go.kr/ 에서 주차장 예약후 방문 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천만 습지에서 구매한 입장권으로 국가 정원 까지 구경할 수 있다. 습지에서 국가정원으로 이동하려면, 차를 타고 가거나, 1km 떨어진 순천문학관에서 스카이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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