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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53

Lei Keung Kee 계란빵 (홍콩, North Point)

홍콩의 길거리 음식 중의 하나 인 계란 빵을 먹어보기 위해 홍콩의 North Point 역에 위치한 Lei Keung Kee 계란빵집을 방문 하였다. 특별히 구경할 것이 없는 North point 역을 방문한 것은 이곳 지점이 MICHELIN 가이드 길거리 음식에 추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길을 찾아서 헤메다가 간판도 없는 가게에서 계란 빵을 사오는 사람들을 발견해서 찾아 갈 수 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계란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다. 그리고 은은한 코코넛 향이나서 감칠 맛이 났다. 뜨거운 계란 빵도 맛이 있었지만, 약간 식은 다음에도 손을 계속 부르는 맛 이었다. 한개 씩 뜯어서 입안에 쏙쏙 집어 넣다 보니 사라져 버렸다. 꼭 이 가게에서 사먹어야 할 것 같지는 않지만, 홍콩에 온다..

SKY 100 홍콩 전망대 [홍콩]

이번(2016, 6월말)에 홍콩 여행을 하면서, 홍콩에 있는 전망대인 SKY 100을 방문 하였다. 지난번 방문에서는 영업시간을 확인 하지 않고 방문하여, 허탕을 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홈페이지의 운영시간을 확인 하고 방문 하였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ky100.com.hk/en/plan-your-visit/opening-hours/ 종종 입장 제한이 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SKY 100은 Kowloon 역의 Elements 쇼핑몰의 2F 메탈 Zone 에서 들어 갈 수 있다. 입구로 들어간다음 아래쪽으로 내려가 표를 구매하고, 입장 하면 된다. 평일 낮에 방문한 전망대는 위에는 사람이 조금 있었으나,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

Teplo 러시아 요리/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음식점 중에서 러시아 가정식 느낌이 난다는 Teplo 라는 음식점을 방문하였다. 미리 예약이 필수라는 후기를 보고 호텔에 부탁하여 예약하였다. 이 음식점은 맛에 대한 평가는 좋은나, 다소 서빙은 느린 편이라는 평이 있었고, 실제로도 느긋한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리게 되었다. 주문 한 음식은 음료수 두잔, 머쉬룸 수프와 보르쉬(Borscht) 수프, 유명한 러시아 음식인 비프 스트가로노프 그리고, 생선과 쿠스쿠스를 주문 하였다. 보르쉬 수프는 빨간 국물의 새콤한 맛이 있는 쇠고기 사탕무국 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 사람들은 이러한 수프에 사워크림을 넣어서 먹는데, 한국 사람이라면 우선은 넣지 않고 즐기다가 반쯤 남았을 때 맛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워 크림을 넣으면, ..

[Ratskeller] 음식점\베른\스위스

베른(Bern)은 걸으면서 구경하기 좋은 도시였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가, 점심식사 시간대가 되어, 여행 책자에 쓰여져 있는 조언을 참조 하여 외국어가 많이 쓰여져 있는 식당을 피해 찾아서 걷다가 해바라기 꽃 으로 장식된 테이블 들을 보고 Ratskeller Restaurant으로 들어갔다. 종업원은 영어에 능숙 하지는 않았지만, 메뉴를 보고 뢰스티 (Oberländer Rösti,Rösti of the Alpes , CHF 28.80) 와 Bern Style 의 송아지 고기와 양송이에 뢰스티가 곁들여진 요리 (Berner Geschnetzeltes (Schweiz) mit Champignons,Speckrösti und Gemüse, CHF39.80)를 주문 하여 먹었다. 알프스식 뢰스티는 누구나 맛..

[영국여행] [London] Tea palace

영국의 차 문화가 유명한 만큼 차를 파는 유명한 상점들이 여러 곳 있으며, Tea Palace 도 그 중의 하나 이다. Tea Palace 는 2005년 부터 시작하였다고 한다. 현대적인 차들을 판매하며 다양한 종류의 차를 구비 하고 있었다. 방문했던 지점인 Covent Garden 에 있던 지점은 1층과 지하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그 지점은 폐업 하였다고 한다.(다른 지점이 Google Map 에서 검색되나, 방문해 보지는 않아, 이 글에는 작성하지 않았다.) Tea Palace 가 폐업한 것은 아니라 현재도 홈페이지에서 http://www.teapalace.co.uk/ 다양한 차를 구매 할 수 있다. Loose leaf tea 는 생각 보다는 양이 많기 때문에 작은 용기에 ..

런던 까페 Monmouthcoffee

Monmouthcoffee 는 런던에서 맛있는 커피와 커피 원두를 파는 곳이다. 1978년 부터 커피 콩을 팔기 시작한 역사가 오래된 매장이다. (http://www.monmouthcoffee.co.uk/) 처음 Covent Garden에 있는 매장에 방문 했을때는 문은 닫혀있고, 까페 안에서는 다음날의 영업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며칠 뒤 금요일 오전에 방문한 매장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약간 혼잡한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합석으로 자리에 앉았다. 탁자에는 유기농 설탕이 담긴 그릇이 있었고, 커피는 매일 볶는 만큼 신선한 풍미를 가지고 있었다. 유기농 우유 로 만든 라떼 도 한모금 맛을 보았는데 확실히 맛이 좋았다. 방문 했던 매장이외에 세군데 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위치는 아래와 ..

許留山/ 허류산/Hui Lau Shan (망고 디저트)[홍콩]

홍콩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한다는 망고 디저트 전문점 허류산(許留山) (홈페이지: http://www.hkhls.com/ ) 8월의 홍콩 날씨에서는 하루에 한번은 꼭 방문해야 했던 장소이다. 시원하고 달콤한 망고 와 과일들을 먹으면 더위에 힘들었던 마음이 회복 될 수 있다. 주의 사항은 매장 별 고객응대가 매우 다르다는 점이다. 처음 방문했던 매장은 지하에 있던 매장은 (홍콩 관광청 안내 책자에 나와있는 지점) 이곳은 들어갔을때 부터 밀려드는 손님으로 알바가 지쳐있었으며, 응대도 매우 느린 지점이었다. 맛은 있었으나, 뭔가 이상한 분위기의 매장이었다. 그에 비해 침사추이에 있던 지점 중 1층에 위치한 매장은 활기가 넘치고 고객 응대도 적절했다. 허류산은 홍콩 곳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Google Map(許..

[영국 여행][런던][재즈 공연][Cafe in the crypt]

런던에서의 다양한 공연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연은 St Martin the fields 지하에 있는 Cafe in the Crypt 에서 감상했던 Jazz Concert 이다. 교회 지하에서 열리는 특이한 분위기의 공연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 되며, 매번 다른 음악가들이 온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이 있다. 2013년 10월 9일 에 있었던 Brass Volcanoes 의 Jazz Band 공연은 여행에 살짝 지쳤던 마음에 활력을 주는 멋진 공연 이었다. 흥겨운 Jazz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자, 사람들은 일어나서 춤을 추기 까지 하였다. 티켓은 현장수령 하였으며, 간단한 음료와 영국 맥주 하나를 곁들여 공연을 감상 하였다. 매주 수요일저녁은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만 18:30 이후로 입장하여, ..

Calbee plus Okinawa/ 가루비 플러스 오키나와 국제거리점

오키나와 국제거리에는 이곳저곳 갈만한 곳이 많다. 그 중에서 Calbee Plus 오키나와 국제거리 점은 예쁜 간판으로 여행객을 끌어당긴다. 일본의 유명 과자 브랜드의 매장인 이곳에서는 크게 세가지를 파는데 즉석 에서 만들어 파는 식품 (고구마 튀김 , 감자 튀김류) , Calbee 기념품 그리고 과자이다. 과자 주에는 오키나와 한정 상품이 있는데 오키나와 특산품인 자색 고구마를 포함한 세가지 종류의 맛이 들어가 있으며, 또한 특산품의 하나인 흑설탕이 첨가되어 있다. 기념품으로 가져가기에 좋은 상품이다. 한입 크기라는 광고 문구가 있지만, 사실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한입에 다 털어넣어 버릴 수도 있는 크기이다. (Calbee 과자들이 다 그렇하듯 맛있다.!) Calbee Plus 오키나와점 즉석 식품 ..

Leib /음식점 / 탈린 / 에스토니아 / Tallin

Leib 라는 식당은 입구가 두군데 가 있는데 이중에서 아름 다운 정원이 있는 쪽으로 들어갔다. 에스토니아에서 딱 한끼를 먹는데 평범함 음식은 먹기 싫어 에스토니아 음식을 한다고 하는 이 식당을 골라서 들어갔다. 입구에서 두리번 거리다가, 정원 길을 따라서 들어간 식당에서의 식사는 매우 만족 스러웠다. 밤에 와서 와인 한잔을 곁들인다면 정말 만족 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같은 식당이었다. 다음에 탈린에 오게 된다면 밤에 방문해보고 싶은 식당이다. 좋은점: 음식 모양새와 맛이 다 좋다. 여행지, 탈린에 어울리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생각해볼점: 가벼운 음식이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먹자!,메뉴가 계속 바뀌는 식당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메뉴와 방문했을 때와는 다르다. [레스토랑 소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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