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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53

[8]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일곱 번째 날 + 마지막 날 일정 핀란드 헬싱키의 한적하고 쌀쌀한 6월 말의 날씨와 함께하던 여행도 막바지에 달했다.피로가 극심하여 무민월드 계획은 취소하였다. 수오멜리나 요새 --> 쇼핑 센터 -->무민 쇼핑 1. Suomenlinna 요새 수오멜리나 섬으로 가는 방벙은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다. 가능 방법은 Ferry 와 Waterbus 가 있다. 이 중에서 Waterbus 는 성수기에만 운영한다. Ferry 는 Kauppatori (Marketplace) 에서 출발하여 Suomenlinna, päälait 을 왕복 운행 한다. Water bus는 여러군데 에서 정박하지만 약간 더 비싸다.그리고 헬싱키 카드 등은 적용 되지 않는다. http://jt-line.fi/eng/suomenlinna-..

오키나와/패스트푸드/ [A&W] 햄버거&루트비어

오키나와는 미군 기지의 영향으로 미국의 브랜드들이 자리 잡은 것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인 A&W 는 루트비어와 햄버거를 파는 음식점이다. 루트비어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는 다소 힘들 지만 이곳에서는 자판기에서도 판다. (오키나와 에서는 만좌모옆 자판기에서 처음 먹었다.) 루트비어는 오키나와 외지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오키나와의 명물 음료로 여겨지는 것 같다. 파스 향 비슷한 Herb와 바닐라 향이 들어가 있는 탄산음료로 맛이 독특하다.(콜라 보다 조금 더 달다.) 오키나와에도 여러개의 A&W 매장이 있지만, 방문 해본 매장은 두군데로 공항(국내선 쪽에 있다.) 과 국제거리에 있는 매장을 가 보았다. 햄버거 가격은 ~650 엔 정도 이다. 한끼 가볍게 먹기에 적합했고 특이한 음료도 즐길 수 ..

탈린, [에스토니아 28.09.1994]

탈린의 구시가지 외곽에 있는 28.09.1994 라고 쓰여져 있는 조형물이 있다. 처음에는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의미한다고 생각 하였는데, 옆에서 쓰여 있는 글을 보니 1994년 9월 28일에 있었던 비극적인 선박 사고 에 대한 조형 물 이었다. 끊어진 선으로 표현된 조형물에서 그날의 슬픔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슬픈 사연이 있는 조형 물이므로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선박 사고와 일부 비슷한 점도 있는 853명의 생명이 사라진 비극 적인 사고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위키피디아 링크에 나와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MS_Estonia [선박 이름과 날짜가 그날의 비극을 상징한다.] [끊어진 선이 그날의 비극을..

[TAUBE]루체른\스위스\음식점

스위스 루체른 (Luzern) 역에 도착 하여 카펠교 쪽으로 가다가 말고 발길을 돌린 곳은 여행 가이드 북(Rick Steve's Switzerland)에 추천한 Taube 라는 식당 이었다. 스위스 전통 음식인 뢰스티(Rösti)와 송아지 소시지 그리고 물을 한병 주문하였다. 약간 이른 시간에 방문 해서 인지 손님은 많이 있지는 않았다. 스위스의 음식 중 가장 무난한 음식으로 생각 되는 뢰스티는 감자를 썰어서 핫케이크처럼 구워낸 음식이다. 스위스 식 감자전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Taube 의 뢰스티는 바삭한 맛이 강한 편이며, 치즈와 계란과 어울러져 정말 맛이 있었다. 송아지 소시지는 부드러운 소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양이 조금 많은 편이며, 점심에 이렇게 많은 양의 고기를 먹으니..

[7]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여섯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섯 번째 날 일정 -탈린 구시가지를 구경한 후 KUMU 를 구경하고 다시 헬싱키로 돌아왔다. 헬싱키 중앙역 --> 항구-->탈린 항구-->구시가지-->식사-->KUMU--> 구시가지--> 탈린 항구--> 헬싱키 중앙역 1. 헬싱키 중앙역 --> 항구 이른 아침에 트램을 타고 항구( 터미널)로 이동 하였다. 구입 한 표는 특별한 자리가 지정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배는 워낙 컸기 때문에 처음 출발 할때를 빼고는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2. 탈린 항구--> 구시가지 탈린 항구에서 구시가지로 가는 교통 수단을 미리 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였다...

[6]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다섯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다섯 번째 날 일정 -이 날은 헬싱키를 둘러보는 느낌으로 진행 하였다.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 날씨가 다소 쌀쌀하였다. 헬싱키 역 은행에서 환전 --> 백화점 및 길거리 가게 구경--> 탈린 배예약 및 헬싱키 카드 구입 --> AINO --> FAZER -->배 타기 --> 숙소 에서 휴식 1. 헬싱키 중앙 역 환전 (Forex Bank) 러시아에서의 여행에서 남은 루블 과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갔던 여행자 수표(유로)를 환전 하기 위해 은행들을 찾아보다가 중앙역 안에 있는 Forex Bank 의 환전소 에서 환전을 진행 하였다. Forex Bank는 환전 에 특화되어 있는 스웨..

[5]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네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네번째날 일정 늦은 아침식사--> 여름 정원 허탕 --> 운하 투어 --> 점심식사 -->서점 및 기념품 가게 구경--> 기차역이동 --> 헬싱키로 이동 1. 늦은 아침 식사 3MOSTA Hotel 의 아침은 소박한 부페 식이다. 피의 사원을 바라보면서 러시아식 펜케이크 와 주스 그리고 에그 스크램블을 먹고 바깥으로 나섰다. 2. 여름 정원 (Summer Garden)이용 가능 시간: 여름 10:00~21:00 겨울 10:00~19:30 화요일 휴무fontanka 강 근처에 위치한 피터대제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여름 정원이다.하지만.. 화요일에 가서 굳게 닫힌 문앞에서 좌절했다...

[4]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세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세번째 날 일정피의 사원 --> 넵스키 대로 구경 -->백화점 -->마린스키 극장 -->야간 투어 순으로 진행 하였다. 참고로 상트페테르 부르크에는 러시아 관광객 만으로도 많은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영어권 관광객을 위한 안내는 별로 없다. 1. 피의 사원 알렉산더 2세의 암살 장소에 세워진 교회이다. 항상 느끼지만 종교를 위한 건물은 경건함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생각 보다 많은 관광객들 가득 차 있었다. 바닥의 문양, 내부 곳곳의 문양과 장식 하나하나가 깊게 들여다보게 하였다. 피의 사원을 나서게 되면, 운하를 따라서 기념품 가게가 줄지어 서있다. 생각 보다 다양한 품목을 팔고 있..

[3]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두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헬싱키 근처의 숙소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새벽 기차를 타기위해 헬싱키 중앙역으로 짐을 끌고 걸어갔다. 다른 나라로 이동 할경우에는 모바일 티켓을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표는 이미 한국에서 프린트 해서 가져왔다. 역에 는 중국 단체 관광객들과 몇몇 사람들이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 기차를 올라타고 상트페테르 부르크로 출발 했다. 출발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아침 식사를 제공 받았다.(1등석) 훈제 연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한국에서 먹을 때보다 싱싱해서 인지 비린 맛이 전혀 없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가면서 출국 수속과 러시아의 입국 수속을 진행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는 힘..

[2]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첫날] 2015/6/20 (ICN --> HEL) 이번 여행의 처음 여정은 인천 국제 공항에서 핀란드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었다. Finnair 는 처음 타보는 항공사 였기때문에 살짝 걱정을 하기도 했었다. 이번 여행은 휴가를 마음 껏 즐기고자 하는 마음에 이코노미 클래스를 살짝 업그레이드 하였다.( 좌석 하나당 60 유로 지 불 하였으며,예약은 하나투어 에서 진행 후 , 업그레이드와 좌석 선택만 FInnair 에서 진행 하였다.) Economy Comfort 좌석은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의 앞 다섯 줄이고, 넓은 발밑 공간과 잡음 제거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다. 우선 탑승 혜택도 있으나 이거는 효과를 보지 못한것 같고, 앞자리라 당연히 빠른 하차가 가능하다. 그리고 여행 편의품을 Marimek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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