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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53

오키나와 가정식 古民家食堂 てぃーらぶい

오키나와 우루마시 하마히가섬에 있는 오키나와 가정식을 파는 古民家食堂 てぃーらぶい 를 방문 하였다. 아침에 코우리섬을 들렸다가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하여 하마히가섬 까지 이동 하였다. 오키나와 8월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구글 지도를 보면서 식당을 찾아갔다. 예쁘게 단장되어 있는 집이 나타났다. [옛날 집을 식당으로 바꾼 모습의 식당에 들어 갔다.] [팻말이 조그마하다.] 안으로 들어가서 앉았다 테이블에는 일본어로된 메뉴가 있었다. 영어로된 메뉴를 요청하자, 어디서 왔냐고 물어서 한국이라고 하자 한국어로된 메뉴를 가져다 주었다. 이쁜 글씨체로 쓰여진 메뉴판이 등장하였다. 사진에서는 짤렸지만 국은 닭고기 국과 돼지고기 내장국에서 선택할 수 있고, 반찬, 밥등을 두가지 종류에서 각..

오키나와 나하 류보백화점 2층 포켓몬 스토어

2017년 8월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날, 국제거리 류보백화점 이층에 위치한 포켓몬 스토어를 들리기 위해 가다가, 멀리서 눈에 띈 것은 바로 피카츄 였다. 이번 8월에만 잠시 하는 이벤트 였던 것 같았는데, 운이 좋게 피카츄를 만나 볼 수 있었다. 그 동안 영상으로 접했던 피카츄 인형의 매력은 포켓몬 상품 구매욕을 자극 하였고, 여러마리의 오키나와 셔츠를 입은 피카츄를 구매 할 수 밖에 없었다. [환하게 웃는 피카츄] [사진 포즈를 잘 취해주는 피카츄] [커다란 포켓볼아래 귀여운 인형이 가득] [오키나와 한정 피카츄!] [퇴근하는 피카츄] 뒤뚱뛰뚱 피카피카 소리에 맞추어 걸어가는 피카츄를 보내고 여러가지 귀여운 인형들을 계산하여, 숙소로 차를 가저리 출발 하였다. [위치]류보백화점 2층에 위치해 있다. ..

오키나와 나하시의 타르트가 맛있던 oHacorte

원래는 맛집도 가고 까페도 가려고 했던 2017년 8월의 오키나와 여행이었지만, 뜨거운 여름 햇살 덕분에 일정에 다소 변경이 있어서, 돌아가기 전날, 드디어 제대로 된 까페를 찾아갔다. 타르트를 판다는 oHacorte , 구글 지도를 보고 찾아간 국제거리 쪽에 가까운 쪽의 매장은 여기서는 먹을 수가 없다며, 다른 매장을 안내해 주었다. 그래서 힘들지만 조금 더 걸어서 찾아갔다. 1층에는 타르트가 없어서 살짝 실망할 뻔 했지만, 안내를 보고 타르트를 판매 하는 이층으로 올라갔다. 음료는 시쿠와사 소다(シークヮサーソーダ), 오렌지 주스를 주문 하였다. 그리고 타르트는 자색 고구마 타르트와 바나나 흑설탕 타르트를 주문 하였다. 두 타르트 모두 오키나와의 특산품이 하나씩들어가 있는 특색있는 타르트 였다. 자색 ..

스위스 여행 세째날 + 넷째날

'이 여행은 2013년에 다녀 온것이라서 현재시점에서는 차이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세번째 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다시 취리히 공항으로 기차를 타러 갔다. 한번 갔던 길이라 장소들을 찾아가기 수월하였다. 기차에 올라타서 어제와 같이 창가 풍경을 바라보며 베른으로 출발 하였다. 창밖의 스위스의 풍경은 아름 다웠다. 어쩌다 보이는 소들의 모습도 좋았다. [기차안 에서 바라본 창 밖 풍경] 베른에 도착하여 기차역을 나가서 걸어가다보니 Bärenplatz 라는 광장에 시장이 있었다. 거기서 팔던 빵을 사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는 빵이었다. 특히 가운데 버터가 끼워져 있던 빵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스위스의 빵은 호텔 조식에서도 느꼈지만 맛있는 빵들이 많았다. [ 이것저것 먹을 거리를 많이..

스위스 여행 첫번째와 두번째 날

'이 여행은 2013년에 다녀 온것이라서 현재시점에서는 차이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 첫째날에는 인천공항으로 출발 하였다. 처음 타보는 공항 직행 열차에 몸을 실고 피곤한 상태로 이동하였다. [아침이라 사람이 없는 서울역 - 인천공항 직행 열차] 첫 유럽여행에 설레이면서 영국항공의 비행기에 탑승 하였다. 영국항공은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코노미 좌석은 뒤사람을 위한 잡지가 느껴지는 몹쓸 좌석이어서 불편 하였다. 또하나 특이한것은 출발하기 전에 공기 정화 목적으로 스프레이를 뿌린다는 점이다. [비행기 이동 지도] [간식!!] [아침 메뉴 였던 것 같다.] [중간에 나왔던 메뉴] 기내식을 먹고 간식을 먹다 보니 겨우 영국 런던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Pret a Manger의 샌드위치와 ..

대만에서 먹었던 것 들 Sunnyhills 펑리수, 밀크티 ,또우화

구정 연휴에 간 대만은 휴업하는 곳이 많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몇가지 먹거리들은 먹어 볼 수 있었다. 1. 펑리수 (Sunny Hills)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은 SunnyHills 의 Pineapple cake 이다. 지난번에 지인이 사왔던 (2016/03/15 - [단상] - SunnyHills 펑리수) 것을 먹고 오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이었는데, 역시 방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문객에게는 우롱차 한잔과 펑리수를 한개씩 주는데, 맛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펑리수의 약간 비싼 가격의 원인 일 수도 일 것 같다. 느긋하게 펑리수를 즐긴 후 마음에 든 펑리수와 우롱차를 구입하였다. [SunnyHills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다.] [방문객에게는 케이크 한개와 차 한잔..

딘타이펑 / Taipei / 대만

대만의 유명한 음식점인 딘타이펑에서 이번 설연휴에 다녀온 대만 여행에서 가장 푸짐한 식사를 하였다. 다행히도 딘타이펑은 연휴에도 영업을 하였기 때문에, 연휴여서 못간 다른 맛집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후 1~2시에 방문한 딘타이펑은 대기자 수가 정말정말 많았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팁을 활용하여 테이블 쉐어도 괜찮다고 하였음에도 많이 기다렸지만, 원래 순서 보다 조금 빠르게 테이블을 공유해서 앉게 되었다. 딘타이펑은 관광객이 많이 온는 식당 답게 한글로 표기된 주문지가 있기 때문에 편리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야무지게 먹기 위해 조금 많이 주문 하였다. 우선 산라탕은 기다리다 지친 입맛을 돋구기 위해 주문하였고.만두는 샤오롱바오, 게살 돼지고기 샤오마이와 훈툰 이라는 중국식 야채 ..

폴란드 여행 세번째 날 크라쿠프 바벨 대성당

폴란드 일정의 세번째 날에도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하여, 새벽부터 일어나 있었다. 전날에 너무 졸려서, 저녁을 먹지 못하고 잠이 들었기 때문에 허기가 밀려왔고, 호텔 조식 시간이 되자 마자 내려가서 식사를 하였다. 세번째 날의 일정으로는 크라쿠프의 바벨 성과 바벨 대성당을 구경하였다. 어렵사리 트램을 타고서, 바벨 성 근처에서 내렸다. 바벨성 바깥 쪽에 도착하였다. 아침이라 안개가 껴있었고, 쌀살한 날씨 였다. 벽을 따라서 바벨성의 입구를 찾았다. 약간의 언덕길을 올라가서 바벨 성으로 들어 갔다. [바벨성] 아직 매표소들도 열지 않은 시간이라 성 안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궁궐의 모습] [바벨 대성당] 여러 건물의 조합된 특이한 형태의 바벨 대성당은 외부의 모습 부터 흥미로웠다. [전체의 모습을 재현..

크라쿠프 'Morela' 에서 늦은 점심

연착했던 기차때문에, 이미 해가 져버린 상태에서 크라쿠프 역 근처 숙소에서 나와 광장 쪽으로 걸어갔다.노점 시장의 활기를 느껴 보려고 갔지만, 점심도 먹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식사 장소를 찾아 헤메기 시작 했다. [저녁의 시장 풍경] 폴란드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을 기웃거리다가, Morela 라는 활기가 있고, 빈자리가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안경에 서린 김을 닦은 후 종업원에게 한 명이라고 이야기하자, 테이블로 안내 하였다.메뉴판을 보고 굴라쉬(Goulash)와, 돼지 등심 그리고 레몬에이드를 주문 하였다. 굴라쉬는 바싹 구어진 빵안에 담겨져서 나왔다. 예상했던 국물이 있는 Soup가 아닌 걸쭉한 형태로 나왔다. 토마토 맛이 강한 푹 익힌 고기와 이것이 스며든 눅진해진 빵은 허기진 상태에서는 ..

Hotel Polonia Palace 거위 요리/ 폴란드 바르샤바 Warszawa

이번 여행에서 3번째 숙소는 Polonia Palace 라는 호텔을 이용하였다. 비수기여서 고급 호텔을 싼가격에 머무를 수 있었다. 두번째 숙소에 비해서는 전통적인 인테리어 였다. 바르샤바 중앙역에서 도보로 오려면, 지하도를 통과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조금더 헤메면서 도착 하였다. 바르샤바의 겨울 날씨를 통과해서 도착한 숙소는 아늑하였다. 웰컴 드링크 쿠폰도 하나 받았다. 감기기운도 있고해서,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보면서 아늑함을 느끼면서 좋은 숙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팜플렛에 써있던 거위요리 3종 코스요리는 호기심을 느끼게 하였고, 마지막날 저녁에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가서, 거위 요리 3종 코스와 피노누아 와인 한잔을 곁들여서 먹었다. 약간 거위탕의 비주얼의 맑은 수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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