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착했던 기차때문에, 이미 해가 져버린 상태에서 크라쿠프 역 근처 숙소에서 나와 광장 쪽으로 걸어갔다.노점 시장의 활기를 느껴 보려고 갔지만, 점심도 먹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식사 장소를 찾아 헤메기 시작 했다. [저녁의 시장 풍경] 폴란드의 음식을 파는 음식점을 기웃거리다가, Morela 라는 활기가 있고, 빈자리가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안경에 서린 김을 닦은 후 종업원에게 한 명이라고 이야기하자, 테이블로 안내 하였다.메뉴판을 보고 굴라쉬(Goulash)와, 돼지 등심 그리고 레몬에이드를 주문 하였다. 굴라쉬는 바싹 구어진 빵안에 담겨져서 나왔다. 예상했던 국물이 있는 Soup가 아닌 걸쭉한 형태로 나왔다. 토마토 맛이 강한 푹 익힌 고기와 이것이 스며든 눅진해진 빵은 허기진 상태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