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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지 / 광주 /돼지갈비 전문점

추석연휴중 광주에 들릴 일이 있어서 숙소에 체크인 한 후에 '마한지'라는 광주의 유명한 양념 돼지 갈비 전문점을 방문하였다. 잠시 의자에 앉아서 대기 한후 착석전에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고기 굽는 석쇠 가운데에 있는 환풍구 였다. 고기 구우며 나오는 연기를 가운데에서 포집하게 되어 있는데 모양이 마음에 들었다. 깔끔한 분위기이고, 테이블도 청결한 점 또한 유명 음식점 다운 모습 이었다. 주문은 우선 대표 메뉴인 마늘 갈비를 2인분을 주문 하였다. 마늘과 함계 양념된 돼지 갈비는 일반 적인 양념 갈비 보다는 깔끔한 맛이 났다. 마늘 갈비를 먹고나니, (양념) 돼지 갈비 맛도 주문 해 보았다. 마늘 갈비의 맛에 비해서 (양념) 돼지 갈비는 평범한 맛이었다. 고기를 먹고 배가 불렀지만 식사 메뉴를 주문하여 ..

이태원 우육미엔

대만 다녀온 뒤로 우육면 생각은 깊어져만 가서 몇군데에서 우육면을 먹었지만, 대만에서 먹었던 맛과는 다른 맛이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미슐렝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대만 음식점이 있다고 하여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https://guide.michelin.co.kr/ko/restaurant/wooyukmien/ 최근에 메뉴 변경이 있어 기존에 있던 특우육면 같은 메뉴가 사라졌다. 특을 먹으러 갔는데 없다고 하여 아쉬웠지만, 이태원 우육미엔 , 꿔바로우 , 그리고 마라황과를 먹었다. 아쉬웠던 점은 누룩 꿔바로우를 먹을 수 없다는 것인데, 준비가 되는 메뉴와 안되는 메뉴에 대해 미리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주방과 종업원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않좋은 것 같았다. 마라황과도 간단한 야채인데, ..

에머이 Emoi / 대전 쌀국수 /프랜차이즈

유성 매드블럭 1층에 쌀국수 전문점인 에머이가 생겨서 방문하였다. 생면 쌀국수를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간판에는 붙어 있다.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먹는 것이 쌀국수 이지만, 한국에서의 가격은 살짝 가성비가 맞지 않지만, 뜨거운 고기국물의 쌀국수는 대체할 음식이 없기 때문에 자주 먹고 싶은 음식이다. 이번에는 양지 쌀국수를 주문하여 먹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때에는 불고기 쌀국수를 먹었었는데, 그 때는 고기양이 너무 적어서 사실 실망을 했었는데, 이번 양지 쌀국수는 고기 양이 적당한 편이었다. 이 곳의 국물맛은 맑은 고기국물 맛이어서 특별한 향신료 맛은 없다. 물론 고수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고, 옆에 준비된 마늘 절임을 넣으면,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라임은 원하면 유료로 추가 할 수 있다. ..

나라별 여행 정보 공식 사이트 (업데이트 중 현재 13개국)

* 각 나라의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여행 정보 사이트를 방문하면, 자유 여행을 계획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종종 보고는 합니다. 다음 여행 계획 목적을 위해 정리하는 내용입니다. 혹시 잘못된 링크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라별 공식 여행 정보 사이트 (2017.10.09 Update ,14개국 ) 유럽 영국 (영어)https://www.visitbritain.com/gb/en#GxeiYTRBQJyO20Oh.97 프랑스 (한국어 )http://kr.france.fr/ 독일(한국어 +영어)http://www.germany.travel/kr/index.html 이탈리아(영어)http://www.italia.it/en/home.html 포르투갈 (영어)https://www.visitport..

여행 정보 2017.10.09

EAT MY THAI 잇마이타이 /돼지고기볶음 밥 /대전 유성구 봉명동

몇년 전과는 다르게 대전 충남대학교 정문 쪽의 유성구 봉명동에는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 정문 앞쪽을 걸어가다가 잇마이타이 ( EAT MY THAI) 발견하였다. 위치는 라면으로 유명한 스바라시 라면바로 옆이다. 들어가서 구석 자리에 앉아서, 태국식 돼지고기볶음 밥(8000원) 을 시켰다. 밥 그리고 돼지고기 볶음 노른자는 덜익힘 계란후라이가 담겨서 나왔다. 바질향이 약한점은 조금 아쉬웠으나, 계란 노른자와 짭조름한 돼지고기 볶음과 함께 먹으니, 맛이 좋았다. 어울리는지는 확신 할 수 없지만, 추가한 고수와 함께 먹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 쌀국수도 맛보고 싶다. [밤에 밖에서 바라본 간판은 분위기가 좋았다.] [구석 자리 에 앉아서 바라본 주변 인테리어] [벽은 액자들로 ..

오키나와 키시모토식당 (きしもと食堂) 에서 오키나와 소바와 쥬우시

여러 여행책자에도 소개 되어있는 오키나와 소바 맛집인 키시모토 식당을 츄라우미 수족관을 가기전에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들렸다. 주차장위치를 잘 몰라서, 식당에서는 멀리 떨어진 마을 공용 주차장에 주차 하였다. (다른 주차장위치는 맨아래 사진 참조) 길가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지도를 보고 찾아간 식당앞은 줄이 매우 길었다. 8월의 오키나와의 여름날씨에 지쳐갈 즈음에 드디어 식당안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 가게안에는 정말 많은 일본 연예인의 사진이 붙어있어서 여기가 정말 유명한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키나와 소바와 쥬우시를 각각 하나를 시켰다. 스몰을 시켰는데, 의사소통의 문제로 미디움 사이즈가 나왔다. (미디움 사이즈 오키나와 소바와 쥬우시를 먹으면 좀 배가 부른 느낌이다.) 오키나와 소바와 쥬우..

파인애플 케이크 루시카토 (lucycato)

축하를 위한 케이크를 사다보면 커다란 케이크는 양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될때가 많다. 그리고 조각 케익은 살짝 허전한 느낌이 있다. 그럴때 손이 가게되는 것이 미니 케이크인데,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종류도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곤 한다.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 입점해 있는 lucycarto(루시카토) 앞을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케이크를 발견하였다. 파인애플 모양의 케이크 였는데, 파인애플의 위부분을 재현해 놓아서 열대의 느낌이 났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당연히 겉의 크림도 안도 파인애플 맛이라고 하였다. 20,000원을 지불하고 조심스럽게 파인애플 케익을 들고 목적지로 향하였다. 탁자위에 올려 놓은 케이크는 보면 휴양지 느낌이 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파인애플 느낌을 잘 표현 했다.] [초록색 ..

단상/일상 2017.09.25

속초 감나무집 감자 옹심이

무더운 여름날, 휴식을 위해 속초로 출발 하였다. 새로 생긴 고속도로를 통해서 도착한 속초에서의 첫번째 일정으로 속초관광 수산시장에 방문하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속초시장으로 들어갔다. 무더위로 인한 열기는 시장안에도 있었지만, 여러 먹거리들은 흥미를 끌었다. 그중에서도 닭강정과 감자전이 먹음직 스러웠다. 우선은 점심을 해결할 장소를 찾던 중에, 이 주변에 유명한 감자옹심이 집이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서 찾았다. 감자 옹심이는 감자를 갈은 후에 점분과 갈은 감자를 물을 제거한후 다시 합쳐서 만드는 것으로, 쫄깃 하면서도 감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몇년전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것을 맛본 이후로는 도통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감자 옹심이를 먹기로 결심하였다. 지도를 보고 ..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쌀국수(Toan Pho) 와 도넛(A.Blikle)

겨울의 바르샤바의 날씨는 매서웠고, 감기 기운과 시차 적응 실패는 발걸음을 무겁게 하였다. 그런 힘든 여정속에 먹은 음식은 더 맛있게 기억 되는 것 같다. 해가 진 오후에 지나쳤던 쌀국수 가게 TOAN PHO를 해가 떠있을 때 방문 하였다. 주문은 카운터에가서 직접하고 앞에서 대기하다가 받아오는 방식 이었다. 사진을 보고 짐작해서 가장 무난한 쌀국수를 주문하였다. 잠시후 등장한 쌀국수는 파가 듬뿍 뿌려지고 고기가 올려져있는 익숙한 모슴으로 등장하였다. 같이 주어진 포크로 유럽에서 사먹는 쌀국수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탁자위에는 빨간 소스가 담긴 그릇이 있어서, 이걸 적절히 첨가해서 먹는 것 같았다. 추운 겨울에 익숙한 뜨끈한 국물은 얼어붙어 있던 피로를 해소하는데는 효과가 있었다. 한국에서 먹던 쌀국..

REDBRICK BISTRO 레드브릭 비스트로

오래전에 다녀왔지만, 사진들을 살펴보다가 다시생각난 레드브릭 비스트로, 추울 때 다녀왔었는데, 글을 쓰는 시점은 어느덧 여름이 되어 버렸다. 길을 헤메다가 발길이 끌리는 곳으로 들어갔다.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장소였다. 먹었던 음식 중에서 파스타와 미트볼이 들어있었던 요리 그리고 치킨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치킨 스테이크 였다. 안은 촉촉함이 남아있는 상태로 익혀져서 씹을때 마다 만족 스러웠다. 최근 이태원에 가본지 오래 되었는데, 한번 시간을 내어서 이태원을 한번 둘러보아야 겠다. [파스타] [치킨 스테이크] [식사후 한번 둘러보고 가라한 루프탑, 밤에 여기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좋은 점]아늑한 분위기, 맛있는 치킨 스테이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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