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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터미널 / 자니로켓 / 고구마 튀김 /프렌차이즈

햄버거에 고구마 튀김을 곁들여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을 영국의 'Gourmet Burger Kitchen' 에서 처음 접하였었다. 2014/12/02 - [해외여행/영국(2013)] - [영국 여행][런던][음식][Gourmet Burger Kitchen] 그 뒤로 햄버거에 고구마 튀김을 곁들여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자니 로켓 햄버거 전문점이 들어오면서 고민이 해결되었다. 오랜만에 간 자니로켓 버거에서 매콤한 소스가 들어있는 햄버거와 환타 , 감자 튀김 과 고구마 튀김을 주문하였다. 휴일이라 바쁜 주방에서 완성된 음식을 탁자위에 가져 왔다. 고구마 튀김의 바닐라 슈가의 바닐라 향은 다른 지점에서 보다 더 강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많이 시키지는 않는 메뉴여서 배합비가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LADUREE 라뒤레에서 차와 마카롱을

일요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쇼핑을 하며 돌아다니다, 다리가 아파질때 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이층에 멋진 상자들과 마카롱이 진열된 까페를 발견하였다. 라뒤레 는 프랑스 브랜드의 매장으로 지난 2012년 12월,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블로그 설명 http://shinsegaeblog.com/7) 고급스러운 파스텔 톤의 상자들이 마카롱을 담아가라고 유혹하고 있었고, 파스텔 톤의 마카롱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은후 주위를 돌러보니 벽쪽의 문양과 그림이 안정감을 주었다. 백화점 2층이라 개방된 면이 있음에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던 것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인테리어 덕분이었던 것 같다. 액자속의 그림도 프랑스에서 온듯한 느낌이었..

롯데 백화점 본점 푸드코트 봉피양/ 홍대 개미

백화점 푸드 코트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고, 자리 잡기가 힘든 곳이지만, 더운 여름에 바깥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이번에 롯데 백화점 본점에 들렸을 때는 푸드 코트에서 식사를 하였다. 여러 메뉴를 보다가, 전에도 먹어 보았던 봉피양의 물냉면과 요즘 이곳저곳에서 유행하는 듯한, 큐브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하였다. 봉피양/물냉면 / \13,000 봉피양은 국물맛도 좋았고, 면에 살짝 식초를 뿌려 먹으라는 안내된 특이한 방식으로 먹으니 더욱 맛이 좋은 것 같았다. 약간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있지만 맛도 좋고 모양새도 좋고 재료가 좋으니 이유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홍대 개미/ 큐브 스테이크 덮밥/ \9,900 두툼한 고기덩이들이 밥위에 올려져 있고 그리고 숙주나물과 단무지 락교도 같이 있었다...

스위스 여행 첫번째와 두번째 날

'이 여행은 2013년에 다녀 온것이라서 현재시점에서는 차이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 첫째날에는 인천공항으로 출발 하였다. 처음 타보는 공항 직행 열차에 몸을 실고 피곤한 상태로 이동하였다. [아침이라 사람이 없는 서울역 - 인천공항 직행 열차] 첫 유럽여행에 설레이면서 영국항공의 비행기에 탑승 하였다. 영국항공은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코노미 좌석은 뒤사람을 위한 잡지가 느껴지는 몹쓸 좌석이어서 불편 하였다. 또하나 특이한것은 출발하기 전에 공기 정화 목적으로 스프레이를 뿌린다는 점이다. [비행기 이동 지도] [간식!!] [아침 메뉴 였던 것 같다.] [중간에 나왔던 메뉴] 기내식을 먹고 간식을 먹다 보니 겨우 영국 런던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Pret a Manger의 샌드위치와 ..

대만에서 먹었던 것 들 Sunnyhills 펑리수, 밀크티 ,또우화

구정 연휴에 간 대만은 휴업하는 곳이 많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몇가지 먹거리들은 먹어 볼 수 있었다. 1. 펑리수 (Sunny Hills)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은 SunnyHills 의 Pineapple cake 이다. 지난번에 지인이 사왔던 (2016/03/15 - [단상] - SunnyHills 펑리수) 것을 먹고 오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이었는데, 역시 방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문객에게는 우롱차 한잔과 펑리수를 한개씩 주는데, 맛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펑리수의 약간 비싼 가격의 원인 일 수도 일 것 같다. 느긋하게 펑리수를 즐긴 후 마음에 든 펑리수와 우롱차를 구입하였다. [SunnyHills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다.] [방문객에게는 케이크 한개와 차 한잔..

딘타이펑 / Taipei / 대만

대만의 유명한 음식점인 딘타이펑에서 이번 설연휴에 다녀온 대만 여행에서 가장 푸짐한 식사를 하였다. 다행히도 딘타이펑은 연휴에도 영업을 하였기 때문에, 연휴여서 못간 다른 맛집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후 1~2시에 방문한 딘타이펑은 대기자 수가 정말정말 많았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팁을 활용하여 테이블 쉐어도 괜찮다고 하였음에도 많이 기다렸지만, 원래 순서 보다 조금 빠르게 테이블을 공유해서 앉게 되었다. 딘타이펑은 관광객이 많이 온는 식당 답게 한글로 표기된 주문지가 있기 때문에 편리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야무지게 먹기 위해 조금 많이 주문 하였다. 우선 산라탕은 기다리다 지친 입맛을 돋구기 위해 주문하였고.만두는 샤오롱바오, 게살 돼지고기 샤오마이와 훈툰 이라는 중국식 야채 ..

명동 향미 에서 돈까스 탕면과 우육면

지난번 대만 여행 전후로 우육면이라는 음식을 좋아하게 되었다. 여름이고 하여, 부쩍 더 생각이 나서 명동에 있는 향미를 방문 하였다. 이번에는 우육면과, 돈까스 탕면을 시켜서 먹었다. 우선 국물 맛은 지난번에 홍대 쪽에 있는 향미의 맛이 명동 의 향미와 다르다고 했었는데, 오늘 먹어본 국물 맛은 명동의 향미가, 홍대쪽의 향미에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매움이 좀더 증가하고, 대만 특유의 맛이 조금 줄어들었다. (정확히 무슨 향신료 맛이 줄어든지는 잘 모르겠다.) 조금 더 기대 했던 것은 돈까스 탕면 이었다. 이 집의 돈까스는 특이하고 맛있는데, 그 돈까스를 넣은 탕면이 기대 되었다. 국물맛은 우육면과 비스하지만, 돈까스에서 배어나온 맛이 나와서, 살짝 기름기가 증가한 맛이다. 국물에 적셔져 있는 돈까스..

대전 죽동 음식점 토시살롱

대전 ​죽동에 있는 음식점들 중에서눈에 띄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토시살롱이라는 음식 점이 생겼다음식점의 부제는 유러피언 한식 by 토시살, 이름 처럼 소고기 토시살들이 등장하는 여러 음식(한식과 한식 퓨전)을 파는 곳이다. 오늘은 직화 고기 비빔밥을 주문하였다. 고기 고명이 올려진 비빔밥은 오이 냉국 과 함께 등장하였다. 토시살은 쫄깃한 식감이 있었고, 정갈한 반찬은 비빔밥과 잘어울렸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비빔밥 안의 다시마 튀각은 단순할 수있는 비빔밥의 식감을 더 좋게 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다음에는 우육칼면을 먹어봐야겠다[직화 고기 비빔밥] [고기 굽기는 미디엄 웰 정도로 구운듯 하다.] [좋은 점] 맛있는 소고기 요리를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생각해 볼 점]저녁은 예약 필수이다...

고창 상하 농원에서 제철 제육 정식 (2017.07)

무더운 더위에 시달리던 중 잠시 기분 전환 하러 고창에 위치한 상하 농원으로 출발 하였다. 고창 까지가는 길에 잠시 쉬기 위해 들어가 휴게소에는 신기한 것이 있었는데, 에스키모 얼음방이었다. 이글루 형태인데, 안은 냉동고 이다. 안에 들어가면, 얼음이 있어서 정신이 확 든다. 겉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다. [에스키모 얼음방] [안에는 얼음이 가득한 에스키모 얼음방] 휴게소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좀 더 열심히 차를 몰아서, 고창 상하 농원에 도착하였다. 2017년에 준비 한다고 되어있던 숙박시설은 아직 공사중이었다. 1박 2일로 온다면, 더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우선 식당으로 갔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제육 정식을 주문 하였다. 잠시 시간이 지나자, 등장한 제육 정..

폴란드 여행 세번째 날 크라쿠프 바벨 대성당

폴란드 일정의 세번째 날에도 시차 적응을 하지 못하여, 새벽부터 일어나 있었다. 전날에 너무 졸려서, 저녁을 먹지 못하고 잠이 들었기 때문에 허기가 밀려왔고, 호텔 조식 시간이 되자 마자 내려가서 식사를 하였다. 세번째 날의 일정으로는 크라쿠프의 바벨 성과 바벨 대성당을 구경하였다. 어렵사리 트램을 타고서, 바벨 성 근처에서 내렸다. 바벨성 바깥 쪽에 도착하였다. 아침이라 안개가 껴있었고, 쌀살한 날씨 였다. 벽을 따라서 바벨성의 입구를 찾았다. 약간의 언덕길을 올라가서 바벨 성으로 들어 갔다. [바벨성] 아직 매표소들도 열지 않은 시간이라 성 안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궁궐의 모습] [바벨 대성당] 여러 건물의 조합된 특이한 형태의 바벨 대성당은 외부의 모습 부터 흥미로웠다. [전체의 모습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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