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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패스트푸드/ [A&W] 햄버거&루트비어

오키나와는 미군 기지의 영향으로 미국의 브랜드들이 자리 잡은 것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인 A&W 는 루트비어와 햄버거를 파는 음식점이다. 루트비어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는 다소 힘들 지만 이곳에서는 자판기에서도 판다. (오키나와 에서는 만좌모옆 자판기에서 처음 먹었다.) 루트비어는 오키나와 외지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오키나와의 명물 음료로 여겨지는 것 같다. 파스 향 비슷한 Herb와 바닐라 향이 들어가 있는 탄산음료로 맛이 독특하다.(콜라 보다 조금 더 달다.) 오키나와에도 여러개의 A&W 매장이 있지만, 방문 해본 매장은 두군데로 공항(국내선 쪽에 있다.) 과 국제거리에 있는 매장을 가 보았다. 햄버거 가격은 ~650 엔 정도 이다. 한끼 가볍게 먹기에 적합했고 특이한 음료도 즐길 수 ..

탈린, [에스토니아 28.09.1994]

탈린의 구시가지 외곽에 있는 28.09.1994 라고 쓰여져 있는 조형물이 있다. 처음에는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의미한다고 생각 하였는데, 옆에서 쓰여 있는 글을 보니 1994년 9월 28일에 있었던 비극적인 선박 사고 에 대한 조형 물 이었다. 끊어진 선으로 표현된 조형물에서 그날의 슬픔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슬픈 사연이 있는 조형 물이므로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선박 사고와 일부 비슷한 점도 있는 853명의 생명이 사라진 비극 적인 사고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위키피디아 링크에 나와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MS_Estonia [선박 이름과 날짜가 그날의 비극을 상징한다.] [끊어진 선이 그날의 비극을..

[제주] [국수회관 & 민속자연사 박물관] [고기국수]

제주 여행을 하다가 렌터카를 반납하러 가기전에 약간 어정쩡한 시간이 될것으로 예상되어,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고 고기국수를 먹는 계획을 세웠다. 국수회관이 위치한 곳은 민속 자연사 박물관 앞쪽이다.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하며 주차비도 낸다음에 박물관 구경을 하였다. 박물관 구경을 끝낸후 길건너에 있는 음식점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갔다. 신호등은 없고 차가 빨리 달리는 편이라 비가오거나 하면 건너기 힘든 도로 일듯 하다. 안으로 들어가서 고기국수를 시켰다. 고기 국수를 먹으니, 예상 되었던 진한 고기 국물 맛이었다. 처음 접하는 특이한 음식이라 마음에 들었다. [뽀얀 국물의 고기국수] 식사를 마치고 나와 길을 걷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 국수 집도 있었다. 다음에는 그 가게에도 가보고 싶다. [..

[TAUBE]루체른\스위스\음식점

스위스 루체른 (Luzern) 역에 도착 하여 카펠교 쪽으로 가다가 말고 발길을 돌린 곳은 여행 가이드 북(Rick Steve's Switzerland)에 추천한 Taube 라는 식당 이었다. 스위스 전통 음식인 뢰스티(Rösti)와 송아지 소시지 그리고 물을 한병 주문하였다. 약간 이른 시간에 방문 해서 인지 손님은 많이 있지는 않았다. 스위스의 음식 중 가장 무난한 음식으로 생각 되는 뢰스티는 감자를 썰어서 핫케이크처럼 구워낸 음식이다. 스위스 식 감자전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Taube 의 뢰스티는 바삭한 맛이 강한 편이며, 치즈와 계란과 어울러져 정말 맛이 있었다. 송아지 소시지는 부드러운 소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양이 조금 많은 편이며, 점심에 이렇게 많은 양의 고기를 먹으니..

[롤링핀]대전\관평\빵집

대전 관평동에 있는 빵집 롤링핀, 오늘은 허브치즈 식빵을 포장하고, 뺑오쇼콜라, 아메리카노를 탁자에서 먹었다. 조명은 밝은 주황색의 조명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창가 쪽의 자리 중 일부(세자리 정도)는 콘센트를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다. 뺑오쇼콜라의 안의 초코렛의 단단함과 달기는 아메리카노와 빵과 잘어울린다. 음악은 팝송을 틀어준다.--허브치즈식빵 4,800뺑오쇼콜라 3,300아메리카노 1,950 (빵을 두개 사면 음료를 할인해 준다. 기간이 정해져 있는듯 하다.)--2015/12 스톨렌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5,000 이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늦게 방문하면 빵이 없다. 2015/01 커피 리필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매장 에서 머그로 에스프레소 음료 한정이고 1000원 추가 할 경우 리필 가능..

[7]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여섯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섯 번째 날 일정 -탈린 구시가지를 구경한 후 KUMU 를 구경하고 다시 헬싱키로 돌아왔다. 헬싱키 중앙역 --> 항구-->탈린 항구-->구시가지-->식사-->KUMU--> 구시가지--> 탈린 항구--> 헬싱키 중앙역 1. 헬싱키 중앙역 --> 항구 이른 아침에 트램을 타고 항구( 터미널)로 이동 하였다. 구입 한 표는 특별한 자리가 지정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배는 워낙 컸기 때문에 처음 출발 할때를 빼고는 거의 흔들리지 않았다. 2. 탈린 항구--> 구시가지 탈린 항구에서 구시가지로 가는 교통 수단을 미리 알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였다...

[6]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다섯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다섯 번째 날 일정 -이 날은 헬싱키를 둘러보는 느낌으로 진행 하였다.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 날씨가 다소 쌀쌀하였다. 헬싱키 역 은행에서 환전 --> 백화점 및 길거리 가게 구경--> 탈린 배예약 및 헬싱키 카드 구입 --> AINO --> FAZER -->배 타기 --> 숙소 에서 휴식 1. 헬싱키 중앙 역 환전 (Forex Bank) 러시아에서의 여행에서 남은 루블 과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갔던 여행자 수표(유로)를 환전 하기 위해 은행들을 찾아보다가 중앙역 안에 있는 Forex Bank 의 환전소 에서 환전을 진행 하였다. Forex Bank는 환전 에 특화되어 있는 스웨..

[5]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여행의 네번째 날] St. Petersburg & Helsinki & Tallin 여행(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탈린) 네번째날 일정 늦은 아침식사--> 여름 정원 허탕 --> 운하 투어 --> 점심식사 -->서점 및 기념품 가게 구경--> 기차역이동 --> 헬싱키로 이동 1. 늦은 아침 식사 3MOSTA Hotel 의 아침은 소박한 부페 식이다. 피의 사원을 바라보면서 러시아식 펜케이크 와 주스 그리고 에그 스크램블을 먹고 바깥으로 나섰다. 2. 여름 정원 (Summer Garden)이용 가능 시간: 여름 10:00~21:00 겨울 10:00~19:30 화요일 휴무fontanka 강 근처에 위치한 피터대제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여름 정원이다.하지만.. 화요일에 가서 굳게 닫힌 문앞에서 좌절했다...

스타벅스 스탬프 투어 2015

스타벅스 스탬프 투어 2015는 다섯번의 여행으로 완성하였다. 1. 스타벅스 문경새재점 이동 방법: 자동차 를 이용 하였으며 거의 다 도착 했을때 휴게소같은 곳을 질러가게 길을 안내 하기도 한다. 당황하지 않고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문경 새재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하는 곳이다. 오전 중에 도착 해도 아래 쪽 무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매장 특색: 2층에 좌식 탁자가 있다. -주변 먹거리: 사과 , 사과 파이 판매점 애플버드 2. 스타벅스 송정비치점 --> 스타벅스 해운대 달맞이 리저브 매장 --> 스타벅스 진해용원점--> 스타벅스 거제대명 리조트점 --> 스타벅스 송악산점--> 스타벅스 성산일출봉점 (1) 스타벅스 송정비치점 이동 방법: 부산역에서 직행 버스 이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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